[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유니버설 픽쳐스가 영화 '오펜하이머'의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등의 작품을 연출해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오펜하이머'로 다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오펜하이머'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룬다. 라인업으로는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라미 말렉 등이 있으며, 세계적인 배우들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호흡이 기대가 된다.
지난 19일, 공개된 '오펜하이머'의 예고편에서는 핵무기 개발을 위해 연구하는 '로버트 오펜하이머'와 연구진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폭발 장면을 CG 없이 구현해냈다며 작품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영화 '오펜하이머'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무한도전'의 팬들은 "오펜하이머는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이는 '무한도전'의 '정총무의 책! 책! 책! 책을 좀 읽읍시다'편에서 하하가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라는 책을 읽지 않고 쓴 독후감 중 한 부분이다. 의도치 않은 해프닝으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에 대한 기대보다는 하하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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