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본질적으로 자기랑 닮은 사람한데 동질감을 느끼기 마련임.

념글에 스머니 영상 보면서

'아, 저거 딱 그 원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자기는 완벽한데

팀이 못 받쳐준다

그래서 주어진 환경에서 더 잘 해보려는 것이 아닌

그저 변명과 핑계, 팀에 도움 안 되는 네거티브 뒷담과 채팅질



이건 굳이 말을 안 해도 그리고 숨기려해도 사람이랑 같이 지내다보면
말과 태도에서 베여나오는 거라 눈치 채기 마련임.



때문에, 우승이 정말 마려운 얍칸이나 지기 싫어하는 예지나 푸린이랑은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 마련이지.

얍칸 방송 짬이 일 이년도 아닌데, 이거 다 눈치 까고 있다고 보고 동숙칸도 오늘 존나 답답해 하는게

차라리 보면 너네얍칸푸 때 여푸처럼 그냥 가면 벗고 지 성격대로 게임하면 욕이라도 서로 시원하게 박으면서 의사소통이란게 되거든?


근데 지금 팀은 가만 보면 뭐 볼드모트도 아니고, 원딜 포인트값에 비해 밴픽도 못 빼주고 캐리력도 안 나오는거 다 아는데 입꾹닥 하고 있어야 하니까 열 뻗치는거지.

그런 와중에 계속 게임 끝나고 변명, 핑계만 늘여놓고 자기변호하기 바쁘니까 더 짜증나지.

존나 멘탈 나갈만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