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전 - 시발 손도 못써보고 전판 개털림 

이건 연습의 의미가 없다. 팀원들 모두가 그렇게 말함. 감독도 어 이건 아닌거 같다하며 종료. 

이날 처음으로 스크림에서 좋은 모습 보여서 다들 상기되어있었으나 기분 다 잡치면서 방종

나는 감독이 선수들 기강잡을려고 이렇게 데려왔나 생각했을 정도로 개털어버림.

그다음 내전 - 정글과 미드의 합을 맞추려고 하였으나 어쩌다 보니 내전이 되버림(미드코치가 플레이 하는거 보면서 뇌대리한다고함)

처음에 뱅이 있었고 애초에 목적이 미드 정글 연습이니깐 뱅도 원딜로 맨투맨으로 붙어서 아니키 코치하기로함.  

사전에 아니키가 저번처럼 안그러지라고 물어봤는데 와디드가 아니라고함 

근데 상대가 그런 코칭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 여유를 주지 않음. 그냥 털림 

다음판 울프껴서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이김. 

경기내내 아니, 왜 이렇게 잘해, 와... 같은말 계속 나옴.

보던 나도 연습도 안되는 걸 왜 하지?란 생각듬

이후로 직접적으로 맞라인을 서며 개 털린 예지와 아니키는 내전 소리만 나와도 학을 땜. 

아니키는 와디드에게 저 팀으로 버서스나 나가라함. 이후에도 계속 뭐라고 했음 

그리고 대회 전날 

단톡에서 내전 하기로 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내전 얘기는 했겠지. 

근데 예지나 푸린이나 아니키 생각은 '빡대가리 아니면 저번에 했던 사람 절대 부르겠지' 였을거임

근데 상대편에 익숙한 아이디가 보이니깐 황당했던거고 아무리 물어봐도 명확히 대답안하고 말 돌리니깐 

와 씨발 이게 뭐지 싶은데, 마지막으로 원딜로 챌린저 온다니깐 여기서 터진거지 뭐 . 

손도 못써보고 털리고 대회 전날 기분 잡치느니 위장티어가 있더라도 5명 중에 전부는 안 걸릴테니 트수 구해서 하자고 한거고 

근데 펑고만 하느라 내전 해본적 없는 얍얍이는 또 트리핀에 털린 기억밖에 없으니깐 반대한거고 

이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