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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하다 중국인 손님한테 봉변당한 썰.sull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1.10.19 06:10:05
조회 121 추천 0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GS25 편의점 야간 알바를 뛰고 있는 취준생 입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무시무시한 일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새벽이었습니다.

물류 정리가 끝날때 쯤 어느 중국인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저기요 우유가 어느쪽에 있나요?"

아주 유창한 한국말이었습니다.

저는 우유 매대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손님이 이 우유를 유심히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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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눈빛이 변하면서 칼을 꺼내고 누군가를 죽이려는 표정으로 저에게 다가오는것이었습니다.

"으따 요놈의 미제 앞잡이 빵즈 양키 똥개새끼가 감히 시주석님을 모욕했다해?"

그러고선 제 목에 칼을 들이대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따 요놈의 빵즈새끼의 뼈와 살을 분리해서 시주석님의 제물로 바쳐야 쓰것다해"

생사의 갈림길에 선 저는 순간 떠오르는말을 입 밖으로 꺼냈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공산당 당원입니다. 당은 개인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나는 당의 강령을 지지하고, 당헌을 준수하며 당원으로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또한 당의 결정을 따르고, 당 기율을 엄격히 준수하겠습니다. 당의 비밀을 보호하고, 당에 충성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겠습니다. 나는 공산주의를 위해 일생을 분투하고, 언제든 당과 인민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으며 영원토록 당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시진핑 주석님 만세! 중화인민공화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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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직후 중국인 손님은 제 목에 들이댄 칼을 집어넣고 언제 그랬냐는듯 활짝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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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따 열렬한 공산당 지지자였구나해 내가 오해 했다해 정말 미안하다해" 라고 하면서 저에게 5만원권 2장을 주고 떠났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그 중국인이 준 돈은 위조지폐로 밝혀져

저는 지금 유치장에 갇혀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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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국인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수있다고 해도 절대 믿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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