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구성 단계부터 볼거리 제공하는덴 경매만한게 없기도 하고, 거기서 사고 나는것도 큰 시청포인트임. 

오히려 선호산법 이후에 경매에서 사고가 잘 안나니까 재미없다는 말도 많이 보였음

얍얍305포 박히고 한동숙 55포 박히며 오열할때 솔직히 존나 재미있었잖아? 

문제는 이번 사태처럼 사고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저런 행동을 했을때 막을 방법이 없다는건데, 

그나마 차선책은 지난번 경매처럼 지명당한 사람이 순차적으로 경매에 참여하는방식임 

아무래도 감독이나 특정 대기업 스트리머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니까 이 과정에서 팀내 의견교환은 금지하고 본인의 결정만으로 선택하는게 좋아보인다.

하지만 이 방식도 쌍베같이 인맥 키울라는 의도가 보이는 선택을 막을 수 없음. 근데 이것까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적어도 한사람이 다섯명을 다 좌지우지

할 수 없으니까. 대신 결과에 대한 비난은 그 스트리머가 받아들여야지 뭐. 

당시에 스트리머들이 경매 부담감이 심하다고 해서 이후로 감독 한사람한테 경매 몰아준걸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이 방법이 최선인것 같음.

라인 스왑같은것도 암묵적으로 말고 원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게 가능하면 경매 포인트 자체가 무의미해지는거라

사실 근본적인 문제는 인벤임. 네클릿 이 새끼 권한이 어쩌니 회사생활이 어쩌니 존나 체계적인 회사다니는것 처럼 말하더니, 

기본적인 참가자 티어 검증도 안해서 밸런스 개판만들어 놔~, 실격패 처리하고 전적반영 하지 말아야 할팀을 어영부영 분위기 몰아서 참가시켜~

몇 년동안 진행한 대형 이벤트를 체계도 없고, 원칙도 없고 그냥 되는대로 구멍가게처럼 진행하고 있었던거 다 드러남.

장담하는데 보석함 팀에서 라인 스왑해서 나온다고 했어도, 다른 팀들의 동의 이지랄 하면서 그러자고 했을껄? 

결론은 인벤 이 새끼들 체제 부터 바로잡지 않으면 경매니 뭐니 백날 바꿔봤자 똑같은 일 계속 반복된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