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숙 : 아 리스 제임스씨 안녕하세요

리제 : 안녕하세요?

한동숙 : 오늘 들어오신 거에요?

리제 : 아 네... 맞아요. 저 혹시... 먹을 것 좀 얻을 수 있을까요....

한동숙 : ??? 아.. 아 ㅋㅋ 아니 리스제임스씨 그 띵쿠키 많이 받으시지 않아요?

리제 : 아니 저 쿠키 하도(하나도) 없는데 ㅠㅠ  배가 너무 고파서 감사합니다

괴물쥐 : 스텔라이브 돈 많잖아!! 왜 구걸해

한동숙 : 당신들이 서버 경제를 흔들었어

리제 : 뭐어...

괴물쥐 : 스텔라이브 때문에 지금 상자 보상 망했어 씨

리제 : 아니.. 저... 저.... 꺄ㅐ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 진짜 하나도 못받았는데 ㅠㅠ 

한동숙 : 아니 지금 점프 두번뛰신거야? 아니.. 벼룩의 간을... 아 점프만 뛰셔서 쿠키가ㅓ 없어서 배가 고픈거구나? 10만원짜리로 쏴서 그런거구나

리제 : 푸학핫 아니!@#! 아니 쿠키가없어서 !@#!@$$ 먹을게없어서 배가고파서!@#!@$!@ 아니 그 리스제임스씨라고 하셔도 괜찮!@#!@#

한동숙 : 아니 쿠키가 없다고 하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 이게

리제 : ..아니....

대기업 두명이 와서 상황극 잡아주는데도

'만화 캐릭터같이 재밌고 독특한 나' 에 푹 빠져서

전부 뱉어내 버린 우리의 소신리제 ㅠㅠㅠㅠㅠ

리제는 절~대 빨대로 안커 ㅠㅠㅠ 본인 힘으로 클거야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