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놀 1 칸나로 마트처럼 농사하는 사람은 원유가 필수고 요리하는 사람은 농작물과 수산물 필수고 

레벨 좀만 올리면 이것 저것 컨텐츠가 나오도록 설계한것 같은데 

그 조금을 올리기 싫어서 하루도 안되서 농사가 망했느니 어부 노잼이라면서 계속 딸각거리고 있고(그나마 토크는 재밌었음)

진짜 시간때우러 온 사람같이 행동하는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종겜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냥 스팀겜 할때는 주어진 상황에 몰입해서 잘 즐기는거 같은데

유독 마크만 들어오면 갈드컵을 하려고 드네요. 컨텐츠로서 빌드업 하는건데 내가 눈치없는거면 미안한데

딱히 그런용도로 말하는것 같지는 않아서. 맨날 똑같은것만 하려고 하지말고 새로운 시스템이 나오면 오 저거 해봐야겠다.

저걸 목표로 달린다 이런 느낌을 원하는데 1일만에 꺽이는 말만하니까 몰입이 안되네요.

악놀1때 칸 방송을 재밌게 봤던 이유는 반복적인 농사를 하면서도 자체적으로 앞으로 마트를 만들어서 난 이런걸 할꺼다

이런말을 계속 하면서 기대감을 갇게 만들어서 기다려지고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의욕은 다 사라지고 그저 반복노동에 지친 개인밖에 안남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