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강이 해이해지고 상명하복을 귓등으로 알고 

이런 군대는 반대임.

군 복지 군 인권 개선은 분명 틀린말은 아니지. 오히려 장려해야 된다. 

하지만 군 기강 확립,정신 교육,군인의 기본 정신 또한 반드시 따라와야 한다.

군인으로써 본분을 다하고 최선의 모습을 보인 군인에게

샤인머스켓,마카롱 먹이든 말든 폰 허용해주든 아무도 말 안 한다. 굳이 있자면 페미&여초빼고.

아무리 그래도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다. 

시민들도 그런 군인을 존중해 주어야 하고 군인 역시 시민들에게 당신들을 보호해주겠다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이루어진 분명한 관계이다. 

지금 일어나는 작금의 사태는 군 복지 향상으로 생긴 일이 아니다.

늘어가는 군 복지에 따라가지 못하는 군 기강.

집단주의에서 개인주의로 달라진 사회적 인식. (삶의 질 중시)

페미니즘의 패악질.

상대적 박탈감과 도를 넘은 민간의 군 조롱.

국가의 군인에게 충분한 사명감과 존중감을 주지 못함 (예시:죽으면 느그아들)

위 다섯가지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장병들이 받을건 받되, 할건 하자. 그리고 우리들은 그런 장병들을 존중해주자.

불철주야 나라를 위해 근무를 서고 고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지나가다 글 끄적여봤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