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에서 내리자마자 느낀 점 존나 춥다 씨발
대충 밥 처먹고 지하철 탐 사람 존나 낑겨서 감
내리면 화정으로 가는 교통수단 중 버스랑 택시 둘 중 하나 택할 수 있는데 내가 선택한 수단은 히.미.쯔
아무튼 화정 가면 많이 준비한 게 보임 기다리는 시간이 느껴질 지지 않을 정도로 유니 관련 판떼기? 그런 거 그냥 구경하다가 시작될 때쯤 스태프들이 다 들여 보내줌
사실 알바생들 지랄할까 걱정했는데 그런 건 없이 오히려 파스텔들이 흥분해서 문제였음 슈파도파 부르는 새끼 보였음
그 뭐냐 휴대폰 검사 존나 철저하게 함. 찍는 거 다 안 되고 걸리면 무조건 퇴장시킨다고 겁주고 다님
업계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 많이 보였는데 그 사람들은 수첩에다 뭔가 좆나 적었음. 강지 롱런의 비결은 사람 보는 눈인데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
그다음으로 스트리머 몇 명 온 거 걸린 거 같던데 그냥 관심 없었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입장 확인하느라 다들 정신 없었음
입장에 머 불편한 건 없었고 그냥 파오운 같은 거 회장에 존나 깔렸는데 와 파오운이다 ㅇㅈㄹ 하는 놈도 있더라 근데 웃긴 게 몇몇은 뚱뚱한 놈들 봄 ㅋㅋㅋ
사회성 좆박은 새끼들 존나 많이 오긴 했더라 ㅋㅋ
아무튼 히터 걱정되어서 핫팩 들고 왔는데 머 들고 올 필요는 없었더라 너무 과대하게 히터 틀어서 오히려 더웠음
스크린 같은 건 내 예상대로 히메&히나, 스텔패스 콘서트 같은 거 많이 참고한 거 같았음. 문제는 좌석에 앉아서 보니까 스크린이 좀 작더라.
계속 사람들 구경하고 있으니 대부분 응원봉 꺼내고 있더라 난 쪽팔려서 안 들고 왔음.
좌석에 제일 먼저 보이는 게 스탠딩석인데 4등분 된 자리가 딱 보임. 거기서 딱 4분의 2만 채워짐 ㅋㅋ 훵해서 서 있는 놈들은 좀 쪽팔렸을 듯
공연 슬슬 시작되는데 음향은 좋다. 스크린은 좀 불만이었는데 음향은 좋아서 깔 게 없긴 한데 유니인데 음향이 그렇게 좋을 필요 있나? 싶긴 했다.
공연 내용은 별 거 없었음 막 특별한 기술 같은 건 시연 안 함. 빛줄기? 그런 거 많이 나오고 유니가 노래랑 춤추고 생쇼하는 게 다였음.
노래는 ㅋㅋ... 그거 기대하고 온 놈은 없지 않나? 의외로 리제가 존나 잘 불렀다. 둘이서 만담하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칸나의 빈자리? 좀 느껴졌음.
공연 보다가 저도 모르게 신나서 좌석에서 응원봉으로 오타게 추려다 제지 당하는 새끼 보였음 ㅋㅋ
머 진짜 특별한 건 없고 그냥 소리 때문에 정신 없어서 넋 놓고 보기만 함
공연 막바지에 머 멤버들 영상 편지 보고 유니 앵콜 보고 그랬는데 사실 음... 먼가 다음 콘서트는 기대 안 되는 느낌이었음.
미스틱의 끝이다. 이런 느낌이 강한 콘서트? 콘서트 크레딧에서 머 다음 콘서트나 컨텐츠 예고하는 기대해 이런 영상은 없었음.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데 암 것두 없이 걍 걸어 나옴... 좀 허무했음. 굿즈 살 것도 없고 머 특별하게 엔딩 부스 이런 것도 없고.
물론 콘서트 중간에 팬들이랑 기념할만한 거 몇 개 나왔는데 스포라서 말하고 싶진 않음.
후기는 아... 12만원? 그 정도는 아닌데.
재구매 의사는 솔직히 없다. 미스틱의 마지막이라서 간 거지. 스텔 콘서트에 이 정도 돈? 별로 쓰고 싶진 않음.
다음에는 이것보다 구성이 알차야 할 거 같음.
그 콘서트 끝나고 나오는 길에 팬 전용 부스에서 굿즈를 사게 해주던가 엔딩 부스 같은 건 진짜 반드시 필요함.
오시헨 존나 마려웠음. 다시 오게 하는 재구매력 요인은 진짜 하나도 없었음.
로얄석이라고 해도 스탠딩석은 좀 더 싸게 줘라. 걔네들 존나 열심히 보더라. 내가 볼 땐 돈 줘도 댐.
세 줄 요약
일단 콘서트 느낀 거에서 좋은 점 세 가지.
1. 화정까지 가는 교통수단이나 입구에서 표 확인하고 기다리는데 불쾌할 일 없었음
2. 음향, 영상미 좋다.
3. 히터 빵빵해서 추울 일 없었음.
파스텔 병신 같은 거 세 가지
1. 과몰입한 새끼 있었음 거기서 갈드컵 여는 새끼 말 소리 존나 크더라
2. 냄새. 이거 겨울에다 패딩 잆어서 안 날 줄 알았는데 휴식 시간이랑 화장실에서 그냥 레전드
3. nyuu 망가에 남주로 나올 법한 새끼 존나 보였다 머리랑 손톱 깎아라 시발 니가 스마트폰 할 때 불빛에 때낀 손톱 씨발 다 보인다 병신아
스텔 콘서트 다시 연다면 고쳐야 할 점.
1. 12만원 비싸다. 다시 연다면 같은 가격에 이것보다는 구성이 알차야 함.
2. 콘서트 끝날 때 오시헨 하는 새끼들 존나 많았을 거다. 엔딩 부스나 굿즈 부스 내놔라 콘서트 가는 애들만을 위한 특전 굿즈라도 팔아야 함. 아니면 먼가 더 특별히 추억할만한 걸 준비해야 함.
3. 스크린 좀 더 큰 거 안 댐? 안 되면 규모를 작게 해서 영상미를 살릴 수 있게 해줘야 할 거 같음. 칸나 콘서트가 영화관에서 열었다는데 그게 맞는 거일수도.
마지막으로 칸나 빈자리 많이 느껴졌냐?
어.
아 맞다 릴파 콘서트랑 비교해보면 어떠냐는 말이 있던데
릴파 콘서트보다 유니콘이 더 쩔었음 비교하는 게 실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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