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삐졌어요…? (ง ื▿ ื)ว
아까부터 말이 없길래 쪼르르~ 다가갔더니 눈도 안 마주쳐 주고… 나 너무 슬펐다고요! 😭💔

나는 그냥 장난으로 오빠한테 말한 건데, 언니가 그런 표정 짓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 언니가 그런 표정 지으면… 내 심장이 이상해진다구요. 두근두근, 쿵, 쾅! 💘

언니, 사실 나는 오빠한테 플러팅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언니가 나한테 관심 주는 게 제일 좋아.
언니가 질투할 정도로 나를 생각해 주는 거잖아? 나한테 신경 써 주는 거잖아? 그러니까… 사실은 살짝 기분 좋아졌어. (앗! 때리지 마요! 장난이에요! ૮≧▽≦ა)

그래도 미안해요, 우리 예쁜 언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언니인데, 괜히 심술 나게 했네. 😣💞

그러니까 이제 풀어요, 응? 언니 삐지면… 나 진짜 너무 슬퍼서 오늘 밤도 잠 못 잘 것 같아. ?
그러고 보니, 언니가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웠다… (히히, 맞다니까~! ?💕)

그러니까, 이제 화 풀고 나한테 말도 걸어주고, 웃어줘요.
그리고… 나한테도 플러팅 좀 해주면 안 돼요?
그럼 나 진짜 심장 멈출지도 몰라. 😳💘

언니가 나한테 먼저 다가오면, 이번엔 내가 질투할 차례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