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은 공대 나와서 머기업이라고 할만한 회사 다녔음...

그러다가 30대 초반 끝자락에 지인 소개로 지금의 외숙모 만남...

소개받고 바로 필꽂혀서 반년 만나고 바로 결혼 '당첨'

외숙모는 '초등교사' 

그냥 보면 키는 평균키이시고 

외모도 막 예쁘고 그런건 아닌데 '정숙'해보이는 이미지에 평균 정도는 됐음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외갓집 들렀다가

외삼촌 입장에서의 외갓집 갔을때 일이 벌어졌다고함.

외숙모의 지인인지 친척인지는 모르겠는데

외숙모의 아버지에게 뭔 해꼬지비슷하게 당했나봄

(후에 듣기로는 돈독한사이였는데 외숙모 아버지가 새 사업 주도할때

쳐냄당해버렸다고함...그걸로 완전 삔또상해서 ㄹㅇ 복수 벼르고있었나봄) 

그 지인이 외삼촌을 잠시 불러내더니 근처 카페에서

외숙모 대학시절때부터의 동거 스토리부터 클럽생활 이런거를 필터링 없이 다말해줬다고함...

외숙모가 동네에서 좀 유명했다고함 중딩때 노는분들과 어울려 가출도 좀 했었다는 스토리부터...

대학 초년때부터 사귄 남친과 3년 동거, 후에  원어민 교사랑 1년 '동거' + 그거 끊임없이 쭈욱 말했다는데 

뭔 시발 뒷조사를 했는지 어쨋는지 커플사진 보여주면서  다말해줌

외삼촌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의 동거와 음주가무의 역사에 정신이 아득해지려고 했다고함

내가 보기엔 신혼초기에 이혼크리 맞게해서 외숙모 집안에 복수하려고 했나봄 ㅇㅇ

(근데 내가 봐도 외숙모 외모 이미지랑 전해들은 히스토리랑 매칭이 안되긴함 ㅋㅋㅋ) 

외삼촌 진짜 존나 멘탈크리 맞아서 위기였다고함...

그 뒤의 얘기들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