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대학 졸업하면서

교수추천으로 it회사 프로그래머로 면접봐서 취직했었어

중소기업이였는데 사장 이사 부장 과장6명에 대리가 16명

나같은 일반사원이 10명정도였고 디자인팀은 여자들이였음

알다시피 it계열쪽 특히 코딩노예들은 야근을 밥먹듯이 했었고

인턴인 나도 사장이 주야독경이라며 낮에는일하고 밤에는 배우라는 개소리를 해서 야근을 했지

그렇게 회사를 2년정도 다니고 18년도 여름에

금요일이고 빨리 끝나서 나는 지옥철 안타려고 빨리 역으로 갔는데 가방을 놓고온거야 안에 지갑이랑 교통카드 있어서

어쩔수 없이 회사로 다시 돌아갔는데

회사가 7층에 있었고 회사 문앞이 비상계단인데 거기서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는거야

뭔가 쪽쪽 소리 들리길래 누가 연애하나 하고 궁금해서 조용히 가봤는데

회사 과장이랑  디자인팀 유부녀 대리랑 서로 물고빨고 하고있더라

오늘은 어디 가자느니 남편한텐 잘 둘러대라고 말하고

유부녀 대리도 그사람 어차피 골프친다고 관심없다고 괜찮다고 하고 서로 물고빨던데

그거보고 집에가서 4연딸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