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니 방송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때 존나 고퀄리티 대기화면 쓰길래

그때 당시엔 트위치에 이런거 쓰는 여캠도 별로 없고 트게더에 커미션도 안받던 시절이라

뭐지 이거 누가 만들어줬지 싶어서 하니니한태 물어보면 시청자가 만들어줬다는데

트게더 찾아봐도 조공했다는 글도 없고 좀 이상하긴 했음

그리고 저작권 대란 때 하니니 방송만 어떤 시청자가 자기가 직접 작곡한 노래라면서

하니니 리액션할때 쓰라면서 클럽풍 노래 몇개 찍어서 보내줬는데 얘는 평소에

방송에도 잘 안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등판해서 후다닥 찍어서 주는것도 신기하고

필요할때 어디서 첨보는 사람들이 딱딱 등장해서 막 조공하고 하는게

당시에 천따리도 간당간당한 하니니 방송규모에 막 보이는게 좀 신기하더라

나는 업체 여캠에 대해서 나쁜 감정은 없음

어차피 서비스 직업이고 전문적으로 사생활 단속해주고

시스템 갖춰서 하는것도 인공적인 맛은 있지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나쁜건 박자오크처럼 시청자 속이고 통수치고 몰래 남친사귀다 걸리는 년들이 최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