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전략

1. 디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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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맵 : 바인드

설명 : 디폴트는 말 그대로 기본적인 형태의 전략을 의미한다.

사람 1명이 각자 1곳의 지역을 전담하는 형태다.

장점 : 5명이 나눠서 각자 흩어져서 정보를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정보의 수집량이 매우 높고 브리핑으로 이어진다면 승률이 높게 보장된다.

단점 : 한명이 죽으면 트레이드킬이 나지 않을 뿐더러, 즉시 그 영역에 대한 주도권이 사라짐.

디테일 : 1. 1대1 샷싸움 잘 하는 인원, 정보에 대한 브리핑을 잘 하는 사람을 외곽쪽으로 빼놓고

비교적 샷싸움이 안되거나 브리핑을 못하는 애들은 중앙. 또는 체임버, 페이드 포지션처럼 아예 뭉쳐놓고 어그로용도로 쓰는게 낫다.

2. 레이나, 궁없는 피닉스 또는 1엔트리 등 공격템포가 극단적으로 느린 공격조합일 경우 어쩔 수 없이 디폴트를 하는게 낫다.

2. 5인 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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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맵 : 어센트

설명 : 5인 전원이 러쉬를 가는 형태.

장점 : 화력이 쎄다. 피스톨라운드에 부족한 화력을 커버하는 용도로도 많이 쓰이는 전술

단점 : 오딘,저지나 레이즈수류탄, 세이지 둔화구슬 등 각종 변수에 취약하고 막혔을경우 질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디테일 : 1. 메인진입시 5명 전원이 발소리, 스킬소리 하나도 안내고 진입하는데에 성공한다면 스킬을 순식간에 연계해서 사이트 무혈입성이 가능하다.

상대 연막 쳐지는 속도보다 진입 템포가 훨씬 빠름.

(저티어는 못함. 미리 오더를 내려도 PT체조 마지막구호 붙이는 애들마냥 무조건 발소리 흘림)

2. 감시자, 전략가의 공격적인 포지션. 가끔 보면 '저 뒤치 볼게요' 하고 뒤에서만 손가락 빠는 감시자들이 있는데 얘네들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투입시키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스파이크 설치 되고나서 뒤치 보라고 메인으로 빼도 안늦음.

(시작하자마자 뒤에 짱박혀서 10초동안 상대방 기다리는 수동적인 포지션을 잡는거 부터가 이미 팀에서 하등 쓸모없는 짓을 하고있는것을 알아야함.)

요즘 솔랭 메타가 아무리 러쉬를 뛰어도 1럴킹은 생각하고 움직이는 메타기 때문에, 5러쉬 같은게 오히려 변칙적임.

3. 4러쉬 1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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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맵 : 어센트

설명 : 4명이 러쉬를 가고 1명이 다른 구역을 파는 형태

장점 : 인포획득 + 러쉬 + 다각도 침투 등 밸런스가 잡힌 형태

단점 : 너무 뻔하다. 요즘 솔랭에서는 이게 그냥 기본 베이스 전략이고 광물구간 공격팀은 12라운드 내내 저렇게만함.

위 사진에서 레이나 죽으면? 그냥 수비팀이 칼들고 베이스까지 뛰고 활개쳐도 공격팀은 할게 없어짐.

디테일 : 1. 4명(본대)와 1명(레이나)가 서로 템포를 잘 맞춰야되고 의사소통이 필요함. 4명 러쉬가 성공할경우 레이나는 A나무 지역을 파야되고

실패할경우 레이나는 본대가 돌릴 수 있게끔 미드나 B쪽 인포를 따줘야됨.

근데 대부분의 솔랭은 이게 불가능해서 A본대는 B로 가려고하고 B에있던 레이나는 A로가려고하고 서로 우왕좌왕 하다가 시간 다 쓰고 미드에서 만남.

2. 1명(레이나)의 맵리딩 실력이 중요함. 본인이 본대 4명을 위해 어그로를 끌어야되는지, 본대 4명이 본인을 위해 어그로를 끌어야되는지 저울질을 잘 하고 행동해야됨.

4. 3러쉬 2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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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맵 : 어센트

설명 : 럴킹 인원을 2명으로 배치함으로써 디폴트와 유사한 형태임.

장점 : 안정적인 영역확보 + 인포수집

단점 : 본인의 역할에 대한 인지 부족

(본대가 3명인데, 이 3명은 자신들이 어그로끄는 역할이 아닌 무조건 뚫어야 되는 역할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킬조이 레이나는 럴킹인원인데 발소리 내줘서 상대방이 백업 안가고 남아있도록 하는 실수를 저지름. 그럼 결국 일반적인 디폴트랑 다를게 없어짐.)

디테일 : 1. 피닉스 궁이나 소바 드론처럼 어그로끄는 스킬들을 사용할경우 킬조이와 레이나가 얻는 인포의 양이 많아짐. 이걸로 낚시킬 따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