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이 답입니다. 이재명을 찍어봅시다앱에서 작성

디시이재명지지위원회(118.235) 2021.12.11 03:30:12
조회 84 추천 0 댓글 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의 존재이유>
국가를 만들고 함께 사는 이유는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입니다. 

주권의지를 대신하는 정치는 
튼튼한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일궈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 정치로 
모두 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향해가야 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위기입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기성세대는 현실은 척박해도 도전할 기회가 있고,
내일은 더 나을 것이라 믿어지는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되어버린 청년세대의 절망이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국민의 위기는 곧 국가의 위기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안전해졌는가.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인가’라는 
국민의 질문에 정치는 답해야 합니다.

에너지대전환과 디지털대전환이 
산업경제재편 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틀마저 바꾸도록 요구하는 것도 
또 다른 위기입니다. 

<위기의 원인은 불공정과 양극화입니다.>
누군가의 부당이익은 누군가의 손실입니다.
강자가 규칙을 어겨 얻는 이익은 
규칙을 어길 힘조차 없는 약자의 피해입니다.
투기이익 같은 불공정한 소득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웁니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본, 
더 나은 기술, 
더 훌륭한 노동력, 
더 튼실한 인프라를 갖추었음에도 
우리가 저성장으로 고통 받는 것은 
바로 불공정과 불평등 때문입니다.

불평등 양극화는 
상대적 빈곤이라는 감성적 문제를 넘어, 
비효율적 자원배분과 경쟁의 효율 악화로 
성장동력을 훼손하고 
경기침체와 저성장을 부릅니다.

저출생, 고령화, 실업, 
갈등과 균열, 
사교육과 입시지옥 같은 
모든 문제는
저성장에 의한 기회빈곤이 주된 원인입니다.

투자만 하면 고용, 소득, 소비가 늘어
경제가 선순환하던 고도성장 시대는 갔습니다.
지금은 투자할 돈은 남아돌고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습니다.

줄어든 기회 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경쟁과열은 불공정에 대한 불만을 분노로 바꿉니다. 
이제 승자만 생존하는 무한경쟁 약육강식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풀 수 없는 매듭은 자르고, 
길이 없는 광야에는 길을 내야 합니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치의 요체는 이해관계 조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개혁정책일수록 
기득권 반발은 그만큼 더 큽니다.

정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아니고 
정책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수많은 정책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정책을 선택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의 문제이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개혁정책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가 희망과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역사적으로 공정한 나라는 흥했고 
불공정한 나라는 망했습니다. 
공정한 사회에는 꿈과 열정이 넘치지만, 
불공정한 사회는 좌절과 회피를 잉태합니다.

규칙을 지켜도 손해가 없고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나라, 
기회는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의 결과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사회여야 미래가 있습니다.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복지확충에 더해서, 
경제적기본권이 보장되어
모두가 최소한의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여야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이 가능합니다.


약속을 어겨도 제재가 없는 정치에선 공약위반이 다반사이고, 
그래서 정치는 불신과 조롱의 대상입니다. 
전문가 몇 명이면 그럴듯한 공약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의 거울에 비친 과거가 바로 미래입니다. 
누군가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의 과거를 보아야 합니다. 

저 이재명은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이 90%를 넘는 이유입니다. 

주권자중심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용기와 결단, 강력한 추진력으로 저항을 이겨내며 
성과로 증명했습니다.

청년배당으로 난생처음 과일을 사먹었다는 청년,
극저신용대출 덕에 다시 살아보기로 했다는 한부모 가장,
재난기본소득 때문에 가게 문을 닫지 않았다는 소상공인,
경기도의 도움으로 체불임금을 받아 행복하다는 
알바청소년을 기억하겠습니다.

여성들이 안전에 불안을 느끼고
차별과 경력단절 때문에 고심하지 않는 나라,
노력과 능력에 따라 개천에서도 용이 나는 나라,
죽음을 무릅쓰고 노동하지 않는 나라, 
과도한 경쟁 때문에 친구를 증오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사교육비에 부모님 허리가 휘지 않고 
공교육만으로도 필요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배고픔에 계란을 훔치다 투옥되는 빈민,
세계 최고의 빈곤율에 시달리며 
불안한 노후에 고심하는 노인,
생활고와 빚더미로 세상을 버리는 일가족이 
더 이상 뉴스에 나지 않게 하겠습니다.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어려울 땐 언제나 맨 앞에서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며 길을 열겠습니다.

자랑스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토대 위에 
필요한 것은 더하고, 
부족한 것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 
더 유능한 4기 민주당정권, 
더 새로운 이재명정부로 국민 앞에 서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치적 후광, 조직, 
돈, 연고 아무것도 없는 저를 응원하는 것은 
성남시와 경기도를 이끌며 만들어낸 
작은 성과와 효능감 때문일 것입니다.

실적으로 증명된 저 이재명이 
나라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더 큰 도구를 주십시오.
새로운 대한민국, 더 나은 국민의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98977 얍얍은 지금 뭐하냐? ㅇㅇ(220.122) 21.12.28 42 0
898976 근주팀 근나성 왜 샀노 ㅋㅋㅋㅋㅋㅋㅋㅋ [1] ㅇㅇ(125.128) 21.12.28 200 1
898975 아니 ㅋㅋ 탑미드에 포인트쓴팀이 양심없나 ㅇㅇ(123.100) 21.12.28 69 0
898974 예전부터 갱 중심 운영은 안먹히는 전략이었음 ㅋㅋ ㅇㅇ(61.82) 21.12.28 67 3
898972 따효니 라스트댄슨지 뭔지 그거 보려고 켰는데 언제보여주는거야? [1] ㅇㅇ(221.138) 21.12.28 158 0
898971 중력이가 샌드백으로는 1티어네 ㅇㅇ(58.140) 21.12.28 116 0
898970 중중중력ㅇㅈㄹㅋㅋㅋ ㅇㅇ(39.121) 21.12.28 91 0
898969 따플은 실력차이 좀 많이나네 ㅇㅇ(211.59) 21.12.28 56 1
898967 와디드는 얼마나 병신이면 [2] ㅇㅇ(114.203) 21.12.28 162 0
898966 오늘 탑 폼은 해기가 1티어네 ㅇㅇ(175.124) 21.12.28 31 0
898965 걍 효니를 너무버리니까 생기는 문제아님? ㅇㅇ(1.226) 21.12.28 55 0
898964 프로즌이 ㄹㅇ 잘가르쳐주긴함 [1] ㅇㅇ(124.58) 21.12.28 210 0
898963 룩삼도 개못하네 못보겠다 ㅇㅇ(1.224) 21.12.28 38 0
898962 미3누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ㅇㅇ(175.203) 21.12.28 113 0
898961 그냥 바텀갱 가지 ㅋㅋ ㅇㅇ(218.156) 21.12.28 35 0
898960 유찰중에서 해기 미드무현이 제일 나은거 같은건 나뿐이냐? ㅇㅇ(114.204) 21.12.28 51 0
898959 룩삼 왜저럼? ㅇㅇ(58.10) 21.12.28 49 0
898957 플레임팀은 이번판도 지면 걍 나락인듯 [1] ㅇㅇ(58.141) 21.12.28 90 0
898956 플레임 왜캐 고집 쎄냐? 코치들 말좀 들어야함 ㅇㅇ(124.50) 21.12.28 63 0
898954 김나성 말투 왜 저럼? [1] ㅇㅇ(211.202) 21.12.28 179 0
898953 쌍따 자아 누가넣어줬냐 [1] ㅇㅇ(39.123) 21.12.28 35 0
898950 지금보니 철면수심 유찰이 진짜 말이 안되는거였네 ㅇㅇ(223.38) 21.12.28 124 0
898948 따커스 플러리한테 컷 ㅇㅇ(112.163) 21.12.28 59 0
898947 3분뒤 강얍전 on ㅇㅇ(223.39) 21.12.28 42 0
898946 난 유나땅이라고해서 [1] ㅇㅇ(222.100) 21.12.28 158 0
898944 룩삼 그냥 뇌뺐나봐 ㅇㅇ(175.193) 21.12.28 115 0
898943 물쥐 : 룩삼님에게 부랄을 2개 더달아줘야한다 ㅇㅇ(220.119) 21.12.28 120 1
898942 상체겜 하는 팀이 "갱이 부담스러워요~" ㅇㅈㄹ하고있네 ㅇㅇ(121.162) 21.12.28 98 2
898941 물쥐방 보는 애들도 악질 고름 출신들 아니냐?? ㅇㅇ(61.101) 21.12.28 58 0
898939 괴물쥐방 돌디언 천원펀치 보고 기겁하는거 웃기네ㅋㅋㅋ ㅇㅇ(118.32) 21.12.28 111 0
898938 뱅 전성기 때는 완성형 원딜이었음 [2] ㅇㅇ(61.78) 21.12.28 157 0
898937 피닉스박 계속 턱종우 코딩중 영왕이제그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95 0
898935 김여뉴도 육수있냐?? [7] ㅇㅇ(124.50) 21.12.28 163 0
898934 근데 와디드팀은 하루죙일 개인연습함? [6] 롸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189 0
898933 무효니방 << 괴물쥐가 보는거 알고 더 역해짐ㅋㅋㅋ ㅇㅇ(123.214) 21.12.28 67 0
898932 중력 저새끼 0 10 0 에 입터는거 보니 개혐오스럽네 [3] ㅇㅇ(211.195) 21.12.28 383 0
898931 갱맘 왜 자꾸 이상한거 함? [4] ㅇㅇ(39.116) 21.12.28 237 0
898930 나랑vs띵훈은 나랑이가 명훈이 턱을 이빨로 무느냐가 관건이네 [1] ㅇㅇ(222.113) 21.12.28 223 0
898929 쌍베가 초식정글 하면서 라인이 정글먹는거 빽 하는것도 디메리트 존나큼 ㅇㅇ(125.177) 21.12.28 79 0
898928 효니방 근첩들 물쥐방에서 재밌다 해주니 뇌절 오지게 하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28 61 1
898927 중력이 ㅈㄴ비호감이였는데 큐베랑 붙으니까 재밌노 [1] ㅇㅇ(112.121) 21.12.28 429 2
898924 사전 평가 순위로 평균 매기면 플레임이 1위 갱맘이 꼴지임 ㅇㅇ(106.102) 21.12.28 71 0
898923 큐베도 코칭 잘하는게 미미미누 자신감 적절히 올랐던데 [2] ㅇㅇ(58.127) 21.12.28 321 4
898922 현재 칸치로네 봇듀오 상황 ㅇㅇ(112.153) 21.12.28 153 0
898921 뱅 << 이새끼 어제 바텀코치 레전드 ㅇㅇ(223.39) 21.12.28 223 9
898920 그냥 행수 플레임 이두명 존나안맞음 ㅇㅇ(124.51) 21.12.28 73 0
898919 즙탱크 폼 좋노 ㅋㅋㅋ ㅇㅇ(133.32) 21.12.28 49 0
898917 따효니방 채팅 정신병 걸린 거지들밖에 없나 [3] ㅇㅇ(183.102) 21.12.28 145 1
898916 와 축리웹 아직도 쌍견 남아있네 ㅇㅇ(221.138) 21.12.28 34 0
898915 악어 탈리야 해동각 지렸다 ㅇㅇ(223.38) 21.12.28 17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