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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현행 임용시험 문제점에 대한 생각

ㅇㅇ(185.232) 2022.10.31 10:13:28
조회 428 추천 1 댓글 9




시험 범위의 모든 내용을 대표할 수 있는 문제를 골고루 출제할 수 있는가? => 문항 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어려움 => 타당도 낮음


채점 경향이 매년 다름(이른바 칼채, 물채)... 합격 당락 예측이 안됨 => 신뢰도 낮음




그렇다고 스피드 퀴즈 하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건 아니고 (과거 교육학 처럼 객관식 50문제 60분 안에 푸는 형태도 지양해야 한다고 봄)


시간이 촉박한 속도검사 역시 신뢰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임. 시험 시간을 넉넉히 주고 문항 숫자도 추가해야함



기존 시험 일정에서 쉬는시간 줄이는 대신 점심 식사시간을 충분히 주면 4교시, 전공C 시험을 만들어서 11문제 정도 추가할 수 있을 것임


문항 수가 많으면 신뢰도가 올라간다는건 교육평가에서도 등장하는 상식적 내용이니까...


문항 수가 지나치게 적어 나타나는 타당도 저하 현상도 완화할 수 있을 것임



+ 배점은 교육학/전공A/전공B/전공C 10/30/30/30 정도면 어떨까 생각


요즘 다들 교육학 만능틀에 비벼써서 교육학 5점 거저 먹는거 알고 있을테고.. 그래서 교육학 배점 20점은 과다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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