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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어 임용 최종 합격 수기

아안녕우우(219.255) 2023.02.12 23:38:12
조회 4789 추천 32 댓글 42
														

1.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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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 글을 쓰는 이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 근데 주변에서 써놓는 게 좋다고도 하고 뭔가 내 경험이 이 글을 읽는 사람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씀. 내가 1차에 합격할 줄 모르고 1차 합격 발표나는 날까지 2차 준비를 전혀 안 하다가 갑자기 준비를 시작했는데 다행히 합격했는데 주변에서 도움을 정말정말 많이 줬음. 그걸 조금이나마 다시 나눈다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함.

-그리고 내가 참사랑이나 북소년이나 이런 카페에 가입조차 안 되어 있음. 심지어 북소년 카페라는 건 이번에 2차 준비하면서 처음 알았음. 사실 디씨도 안 함. 평생 해온 게임이 카트라이더 하나뿐이라 카트라이더 갤러리 눈팅하는 정도? 근데 그나마 여기엔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씀.


3.자기 소개

-07학번. 2012년 10월에 임고 처음봤음(심지어 객관식이었음). 그리고 올해 붙음. 미친 10년 걸림.

-10년 동안 앞에 5년은 몸이 좀 안 좋았어서 요양차 공부만 했었고, 뒤에 5년은 원생 80~100명 왔다갔다하는 동네 종합 학원에서 전업 강사로 일함.


4.1차 시험 준비(2022년 기준)

-솔직히 안 했다고 보는 게 맞음ㅋ9월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9월말에 코로나 걸려서 자가격리 일주일하면서 할 거 없어서 교육학이나 좀 보자 하고 시험보는 날까지 교육학만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했음. 주말에? 당연히 놀러 다님

-1차 공부 어떻게 하는지는 내 조언이 도움 전혀 안 될 것임ㅋㅋ내 조언대로 하다간 니들도 10년 걸린다? 니들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함

-그래도 1차를 잘 보는 건 중요함. 나랑 같이 스터디했던 친구는 1차 점수가 나보다 1점 정도 높았는데 최종에선 합격 컷하고 소수점 차이로 붙었다더라. 결국 1차를 넉넉하게 봐둔 덕에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거임. 

-그나마 도움이 될 조언을 좀 해주자면, 내가 원래 암기를 잘함. 근데 문학은 암기로 커버가 안 되잖아? 그래서 내내 문학이 내 발목을 잡았었음. 근데 학원에서 고3애들 가르치면서 모의고사를 겁나 풀었음. 나는 2학기 시작하면 고3애들한테 모의고사 1주일에 하나씩 풀게 시킴. 그리고 수업 준비하면서 나도 답지 안 보고 쌩으로 풀어보고 얼마나 틀렸는지 확인함. 이거를 5년 했더니 그래도 문학 보는 눈이 생김. 딱 정해진 지문 안에서 인물 간의 관계, 작품의 주제, 소재의 상징성, 작품 전체의 분위기 같은 걸 파악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보면 될 것 같음. 이건 자신있음. 그래서 이번 1차 때도 아는 작품은 시 3편 정도밖에 없었지만 나머지도 수월하게 잘 풀지 않았나 생각했음. 문학 공부가 막막하다면 나처럼 고등학생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음. 그건 객관식이고 임고는 주관식이라 상관없을 것 같지만 객관식 문제에서 뭐가 맞고 뭐가 틀린지 파악할 수 있는 것도 익숙해지면 임고에도 도움될 거 같음. 그냥 내 생각임.


5.2차 시험 스터디

-평생 학원 강사로 살 생각하다가 갑자기 1차 합격했음. 날벼락. 아무것도 모름. 작년에 합격한 동기가 고맙게도 전화줘서 사이다 면접하고 임용면접레시피 사라더라. 임용면접레시피는 종류가 많길래 그냥 기본서 샀음. 이 두 책은 1차 합격하고 2차 보는 날까지 둘 다 3~4번 이상 정독함. 

-스터디는 친구가 빌려준 참사랑 아이디로 구함. 스터디 자체는 특별할 게 없었음. 1주일에 5일 정도 만나서 2순정 가지고 수업 실연하고 사이다 수업에 있는 수업 나눔 문제하고, 면접하고. 특별한 게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음.

-하지만 같이 스터디한 친구들이 면접이나 수업 실연 테크닉 같은 게 뛰어난 친구들이었음. 덕분에 많이 배웠지. 나는? 돈을 버는 처지니까 걍 밥을 많이 사줌. 내가 걔들한테 도움이 얼마나 됐을까 생각하면 아직도 좀 미안하긴 함.

-내가 스터디에서 수업 실연하면서 첫 주에 계속 15분 안에 실연을 못 끝냈음. 그래서 나는 시간을 줄이면서도 조건을 맞추는 거를 되게 많이 고민함. 15분 안에 어떡하면 조건을 다 맞춰서 끝낼까. 근데 그게 수업 실연에 도움이 됐던 것 같음. 어떻게든 수업 실연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했던 게. 작년에 합격한 친구도 계속 두 가지를 강조하더라. 조건 다 맞추기 + 시간 안에 끝내기


6.2차 시험 첫날-수업 실연 & 수업 나눔

-순번 9번 뽑힘. 기다리는 6시간 동안 계속 머릿속으로 수업 실연 시작부분 연습했음.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고 힘듦.

-시험지에 활동1, 활동2를 시연하시오 라고 되어 있는데 조건이 다 <자료 2>랑 <자료 3>만 쓰라고 돼있더라. 근데 <자료1>도 있었잖아? 그래서 안 할까하다가 <자료1>을 줬다는 건 뭔가 있는 거겠지 싶어서 그냥 도입부에 언급만 함. "우리 지난 시간에는 안도현의  <너에게 보낸다>를 배우면서 작품에 담긴 가치를 파악하는 활동을 해보았어요."정도로.

-나는 학습 목표 판서 안 함. 과목명도 판서 안 했던 걸로 기억함. 그냥 "선생님이 빔 프로젝터로 화면에 띄웠는데 같이 읽어볼까요? …네! 아주 잘 읽어 주었어요."정도로 했음. 시간 단축하기 위해서.

-<활동1> 조건 중에 교사의 시범 보이라는 게 있었는데 내가 긴장해서 시범을 안 보이고 그냥 "활동 1 시작해볼까요? 선생님이 시간 15분 드릴게요"하고 시작해버림. 무슨 정신이었는지 그 정신없는 와중에 '맞다! 시범!'하는 생각이 들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처럼 시범을 써먹었음. "여러분 15분 다 됐는데 혹시 시간 더 필요한가요? 아 여기저기서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러면! 선생님이 시범을 한 번 보여줄테니까 한 번 참고해보세요."하고 그때 시범을 집어 넣었음. 지금 생각해도 스스로 기특함. 결과적으로는 조건에 있는 걸 시행만 하면 되는 것 같다. 조건 맞추기가 중요함

-<활동2>할 때는 그냥 1모둠과 5모둠의 내용만 판서함. 1모둠하고 "자 그리고 나머지 모둠도 잘 발표해주었고 마지막으로 5모둠 해볼까요?"이렇게. 시간 단축 하려고 내용 많이 안 했음. 

-그리고 수업 정리 멘트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구글 온라인 클래스로 선생님한테 질문하세요"했음. 이거 아니었으면 수업 나눔때 죽을 뻔했음. 

-그리고 "이상입니다"하고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세요"하고 대기석으로 가는데 종료 벨 치더라. 5~10초 정도 남기고 끝냈던 거 같음. 다행이라고 생각함. 조건 다 맞췄고 시간 안에 끝냈고. 너네도 2차 준비할 때 무조건 조건 다 맞추기, 시간 안에 끝내기에 비중 많이 두고 준비하면 좋을 것임


-수업 나눔 1번 문제부터 망했다고 생각함ㅋㅋㅋ에듀테크는 면접 답변으로 준비했지 수업나눔에서 나올 줄 몰랐음. 그리고 그제서야 수업 실연 조건에 학생용 컴퓨터가 있는 게 보였음. 수업할 때 1도 안 써먹음. 그 와중에 마지막에 구글 온라인 클래스 생각나서 그거 얘기함. 그리고 "이것 이외에는 에듀테크를 제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함. 그 다음에 만약 다시 수업을 한다면 페들렛?(맞춤법도 모름. 스터디할 때 애들이 맨날 말하길래 흉내냄)을 활용하여 <활동1>의 답변을 화면에 띄우고 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데에 활용하겠다. 대강 이렇게 답했음.

-생각보다 1번에서 점수를 많이 깎일 거라 생각했는데 수업 나눔 점수가 나쁘지 않았음.  스터디할 때도 수업나눔에서 내 수업의 단점을 들추는 게 맞냐 아니냐로 논쟁이 좀 있었는데, 결론적으론 그래도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듦. 내 생각인데, 수업 나눔이라는 게 결국 자기 수업을 성찰하는 거니까 방금 수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이걸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서 고민해서 답안을 내놓으면 그게 '괜찮은 수업 성찰'이 될 수 있었던 거 같음.

-수업 나눔 2번은 문제도 생각 안 남

-수업 나눔 3번은 뭐 넷플릭스나 유튜브의 알고리즘처럼 학생이 많이 읽는 책을 데이터화하여 AI기술을 활용하여 빅데이터 기반으로 학생의 성향에 맞는 책을 추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대강 이렇게 답했음



7.2차 시험 둘째날-수업 면접

-면접 점수 보면 알겠지만 좀 많이 깎인 편 아닌가? 내가 위에도 말했듯 북소년 참사랑 아무데도 안 들어가서 다른 사람은 어땠는지 모름. 같이 스터디한 친구들하고도 조만간 만나서 썰풀때까지 점수얘기는 일단 아껴두기로 해서 모르겠음.

-면접은 솔직히 딱히 기억도 안 난다. 그냥그냥 무난무난하게 답변했던 거 같음. 특별히 망했다고도 생각 안 들고 특별히 잘 했다고도 생각 안 들었음. 그래서 지금 문제가 뭐였는지 답변이 뭐였는지도 기억 안 남.

-근데 우리 스터디 안에서 돌았던 루머인데, 자기성장소개서 질문을 할 거라는 거였음. 그래서 우리는 스터디 내내 구상형 3문제 즉답형 2문제를 12분 안에 답변하고 마지막에 자기성장소개서 관련 질문까지해서 6문제를 15분에 답하는 걸로 연습함. 근데 자기성장소개서 질문은 안 하대? 그래서 난 12분만에 답변 마치고 나옴. 복도에 나밖에 없음. 웃긴 건 같은 스터디 친구들도 다 12분만에 답변 마치고 나와서 혼자 복도에 서있었다고 함ㅋㅋㅋㅋ스터디할 때 답변을 빨리 마치는 게 좋냐 안 좋냐로도 논쟁이 좀 있었는데 결론은 뭐 15분 다 쓰냐마냐는 크게 상관 없는 거 같음. 우리 스터디 다 합격함. 답변 내용만 알차게 준비해서 답변하면 15분 다 안 써도 상관 없는 듯



8.2차 시험 후

-여기서 해주고 싶은 조언은 2차 시험 끝나자마자 공무원채용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라는 거다. 나는 그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2월 7일에 합격했는데 2월10일까지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를 등기로 보내라는겨. 근데 동네 병원은 다 검사 결과 나오는 데에 최소 3일은 걸린대. 미친 죽는 줄 알았음. 건강관리협회? 무슨 건강검진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데 있는데 거기는 하루만에 나온다 그래서 새벽같이 가서 하고 결과 바로 받음. 검사서의 유효기간 1년이니까 2차 시험 끝나고 시간 넉넉할 때 미리 받아두면 좋음

-그리고 뭐 뽑을 일 있으면 2장씩 뽑아라. 교육청에 졸업증명서 내래서 뗐는데, 교육지원청에도 내야돼서 또 떼러 가고 암튼. 등본이나 초본이나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이런 거 걍 2개씩 뽑아두셈. 


9.도움 됐는지 모르겠음. 질문 남겨주면 답변할 수도 있음. 내가 관종이라 댓글 얼마나 달리나 궁금해서 들어와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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