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내일 나 <쓰릴미>를 보는데,
올해 <쓰릴미>가 이게 첫공은 아닌데,
(5월에 열무랑 재웅 씨 봤구, 6월에 애귀페어를 봤어~)
근데 이번주 들어 <쓰릴미>를 봐야겠다는 열망이 마구마구 넘쳐서
표를 마구마구 주워댔거덩~
그랬더니, 이번주, 아니 이번달 첫공이 골절미 페어야~
근데 요 페어가 크로스 페어잖아.
요 페어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라면,
원 페어인 김재범*조강현 페어랑
최수형*최지호 페어를 먼저 봐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말야...ㅠㅠ

물론 김재범*조강현 페어, 최수형*최지호 페어 표도 있기는 해~
근데 앞 페어는 23일, 뒤 페어는 24일.
모두 골절미 페어 뒤란 말이지,,,
이거 <쓰릴미>에 대해 걷지도 못하는 수준인 내가
뛰기부터하려는 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 돋네,,,ㅠㅠ

사실 더 걱정인 건 내 통장,,,
이번 주만 3번인데, 담주, 다담주도 이 추세로 표를 줍다간 정말 거덜 날 거야.
근데 왠지 그럴 거 같은 예감이,,,ㅠㅠ
왜 이 시즌은 회사 일이 바쁘지도 않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