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의 최애캐 카톰..................은 한번밖에 못봐서(그리고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다 휘발됐어.
카톰 애도..............(...)
굳이 꼽자면 눈웃음과 개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가장 많이 본 엉톰.

젤로 좋아하는 부분은 창조페어일때
최고의 선물에서 창조 함께 도리도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염터짐ㅠㅠㅠㅠ(근데 창조는 두번밖에 못봤어ㅠㅠㅠㅠ)

그리구 엉톰이 장례식장에 숨어들어가기 전에
꽃앨이 어서와~하면
..............그래.. 하는 엉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하는데 매번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톰이 가장 빛나는(...) 노말에서도
아이고...하는 애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이 저 앞부분 대사는 쓰지 않겠음ㅋㅋㅋ)

아아!! 그리고 나비에서도
오른나비 치고나서 앨빈이 뭐라뭐라 하고나서
엉톰이 자신의 팔을 휘적거리며(ㅋㅋㅋ) 이거봐~ 이거봐~앨빈, 아무일도 없어~
하는 부분도 무지 좋아함. 뭔가 매우 자연스럽고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고톰은..3번정도 봤는데..

난 고톰이 맨처음 송덕문 쓰려고할때 그 종이를 부드럽게(...) 찢어버리는 손길이 좋아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코풀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보면서 속으로 이제 저쯤에서 코풀겠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멋있게 코를 풀 수가 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리라고 생각했던 창앨은

유령이요~ 우리 엄마의 유령~하는 부분 너무 짠해서 좋아함ㅠㅠㅠㅠ
우리엄만 천살보고 난 널 봤어~~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창앨 부분을 제일 좋아함ㅠㅠ
그리고 대부분 대답은 '괜찮아요~ 그냥 혼자 둘러볼게요~ 이야길 찾고 있어요~' 목소리 왠지 좋음ㅋㅋㅋㅋㅋㅋ
고향방문에서 책상에 드러눕는 것도 좋고..
아, 창앨은 눈싸움이 진리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그 창앨이 딴데 가리켜서 고톰이 돌아보자마자 고톰에게 던지는걸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본능 일으키는 꽃앨은

이걸 버리냐~하면서 주워담는것도 뭔가 애처로우면서도 귀엽고
얌마, 넌 몰라!!하는거 왤케 좋지ㅋㅋㅋㅋㅋ
그리고 엉톰이 과제 땜에 안놀아줄때 뒤에서 막 조급해하며 돌아댕기는거 너무 귀여움ㅠㅠㅠㅠ
재미없어~!!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
꽃앨은 그 작은 손까지 아련하고 짠하고 귀여움ㅠㅠㅠㅠ
주머니에 손넣는것도 좋아ㅠㅠㅠㅠㅠ
...난 그냥 꽃앨이 귀여워서 앓는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본 석앨은.........

미안.. 한번 봤는데 집중을 못해서..........ㅋㅋㅋㅋㅋㅋㅋ...
고톰의 물을 마시고 뜨거워서 뱉고 종이로 닦았던 것만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빈들은 피플캐리온에서 작고 필요없는 그림 하나하나~하면서 뒷걸음치는거..
그부분은 어떤 앨빈이라도 다 너무 좋고 슬픔ㅠㅠㅠㅠㅠ


쓰다보니 난 꽃앨땜에 철컹철컹 해야할듯ㅋ..................
다른 횽들은 어디 앓고 있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