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명준 민영  말고도 배우들 다 조낸 대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송송 썰어 넣은겨란말이 부터 시작부터 깨알드립 많았고ㅋㅋㅋ 연기하는 뒤편으로 배우들이 보여준 제3의 연기들과 처음 실물로 본 강북여상 쌍뇬들ㅋㅋ과 이연희, 등 재관람자들이 보기 재밌게 많이 준비한거 같음ㅜㅜ

문성민영 사상 최강의 깜찍함임ㅋㅋㅋㅋ우진민영은 버터바른 재수없는 느낌, 대현민영은 착한아이 컴플렉스 걸린 민영같은 느낌이었는데 문성민영 쭈구리 범생이 느낌이 확 살았음 체구땜에 더 그런지ㅋㅋㅋ보폭 짧게 통통통 헤헤 웃으면서 나올 때 덕들 어우~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우진종태 흰 쫄티에 드러난 근육질 몸도ㅋㅋㅋㅋㅋㅋㅋ하아... 잘생겼닼ㅋㅋㅋ

출석 부를 때 앉아봐~^^ ... 다
앉아있네^^ 그럼 서봐ㅋㅋㅋㅋㅋㅋ하더니 커튼콜 끝나고 연출님 나왔을 때 애들아 앉아봐ㅎ ㅠㅠ 으으 귀여워ㅠ근데 귀여운거나 웃긴거만 대박이였냐 한다면 노노노ㅋㅋㅋㅋㅋ 기존 배역 말고 다른 배역 연기한다고 할 때 이미지하나도 안맞았는데 문성민영ㅠ 셔틀같이 순둥이기만 하더니 심지어 컨닝할 때 비웃는 것도 아니고 눈 깜짝도 안하구 조용히 웃고만 있으니 더 무섭더라
그리고 쳐맞으면서 빈정댈 때도 흥분하기보다 자신보다 스펙이 딸리는 놈들한테 맞는 거 자체가, 그리고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순진하게 설치는 반 친구들이 웃긴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비열함은 죽었는데도 넘 좋았다ㅠ
으으 문성 솔롱고를 내가 왜 안봤을까ㅠㅠ

청년 활극 영화의 의리빼면 시체인 캐릭터같았던 우진종태도 넘 좋았고ㅜ 대종배우님의 깨알같던 밀당에서의 드립들을 아직도 기억하는 난 되게 진지하시네... 이러면서 봤는데 나중에ㅋㅋ커튼콜 후에 하는 말이 자기만 진지하게 해보자는 말이 있었다고 하아ㅋㅋㅋ
근데 우진종태 배트칠 때 정학 얘기 나오니깐 종태 옆얼굴을 소같은 눈망울로 똑바로 쳐다보면서 약한 소리하고 종태 반응 살피는거 진짜 못됐음ㅠㅠ

폰으로 쓰니 불편해ㅋㅋㅋㅋ기억 더듬어서 정리하고 컴터로 다시 쓸건데 안온 사람들 애도드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