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갤지분이 없어져서 슬픈 모범생덕..ㅠ
오늘 모범생들 본 갤러 없지?
유난히 오늘자에 자리가 거의 비어있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사람들 많이 차더라고
그 사람들 초대권인가....
2열3열에 학생단관도 있었고ㅠ
암튼..아주 난감한 분위기였음.
재관람자는 나뿐인듯한 그런..
나만 안웃고, 나만 슬프고 그랬어ㅋㅋㅋㅋ
그거까진 좋은데,
단관 학생무리들..진짜 종태빙의되서 ㅆㅇ하면서 손 올라가...진 않았지만 짲응ㅠ
이것들이 감탄사를 다 육성으로 뱉어
특히 소녀떼들의 귀여워 드립
(근데.소녀들한텐 박시현배우가 먹히더라 커튼콜때 환호성이..ㅋㅋ)
그래도 폰관크는 없었으니 너그러이 넘어감ㅋ

짧은 후기를 쓰자면.
오늘도 정표수환은 귀요미&얄미움
근데 박훈명준이랑은 합이 백퍼 안맞는건지
명준이가 자꾸 수환이 대사 잘라먹음ㅠ
보강종태는 첫공 때 이후 첨인데 힘을 많이 뺀 듯
첫날은 좀 리액션 등이 조금 격하다는 느낌이었거든
오늘 보니 감정선이 약간 아쉽지만 암튼 많이 다듬어지고 더 멋져짐
시현민영은 대현민영이랑 약간 비슷한 노선인데 대현민영이 싸패 느낌이라면 시현민영은 못된놈 느낌;;;;
민영이 참 밉더라..문성명준이랑 같이 공연할 때 보면 진짜 완전 미워질듯ㅠ
박훈명준은 연기도 내 취향이고 발음도 멋지고 좋은데 위에 쓴대로 자꾸 수환이 말 잘라먹어서 약간 읭스러움

하나 자체관크였던 건
보강종태 반성문 장면에서 명준이 명찰 달고 나옴.
감정이 막 올라오다가 명찰 보고 살짝 멘to the붕

오늘의 모범생들 뻘글은 끝이고(이따위 발로 쓰는 후기라니ㅋㅋ)
문성명준 보고싶은데 한달 후에나 볼 수 있다니ㅠㅠㅠㅠㅠㅠ
난 명준이를 위주로 회전문 스케줄 짜는데(호영-문성-박훈-호영-... 이런 식으로 돌아가며ㅋㅋ)
문성배우 빠지고 막 엉키고 겹치고..날짜를 좀 바꿔야하나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