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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러시아 조미도 후기. 앞열 덕이 2층 간 얘기ㅇㅇ모바일에서 작성

오리고기(203.226) 2012.05.27 00:16:07
조회 829 추천 1 댓글 42

오늘 러시아행은 충동이었는데... 충동이라서 이층 밖에 자리가 없어서 걍 망원경 들고 2층갔다옴
일단 샤롯데 2층 관크 심하대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조용했고 관크 별로 없었고...
예쁜 러시아 무대도 제대로 보고 괜찮았던듯



그치만 배우들 맨날 앞열에서 올려다 보다가 위에서 내려다보니 기분이 굉장히 이상함....
낯설엌ㅋㅋㅋㅋ



이층에서 새롭게 본 것들

일단 바닥 ㅋㅋㅋ바닥 존나 무늬 빠져듬ㅋㅋㅋㅋㅋㅋ나도모르게 바닥 무늬 세리고 있음. 근데 바닥에 동선이랑 소품 놓은 위치 같은 거 색테이프로 다 표시되어 있는 거 너무 잘보여서 좀 현실입갤할뻔 ㅇㅇ 기차 위에도 색테이프로 표시 빽빽히.




2층에서 보면 지바고 그 무대 깊이감과 아름다움, 조명의 미묘함까지 제대로 감상 가능!

투월드, 어맨후, 지바고 시쓰는 장면, 장례식 장면은 정말 아름답더라.


지바고 시 쓰면서 글자 떠오르는 장면은 정말 눈물나게 이뻤고 ㅠㅠㅠㅠㅠ
장례식은.... 그 눈종이가 앞에서 보면 걍 네모난 종이고 입자가 좀 크잖아. 그래서 펑펑 내리는 함박눈 같기도 하고, 꽃잎 같기도 한데...2층에서
보니까 정말 작은 눈송이 같아. 근데 그게 조명을 받아서 막 반짝반짝 별빛처럼 내려 눈이.....
ㅠㅠ 정말 아름다웠다ㅠㅠㅠㅠ


글곸ㅋㅋㅋㅋ이층에서 보면서 여태껏 지바고2n번 가까이 보면서 몰랐던 거 알게된 거ㅋㅋ


전장에서 라라 재회 전에 지바고가 수첩에 펜으로 뭐쓰려고 하잖아 근데 그 수첩 위에서 보니까
존나 빽빽ㅋㅋㅋㅋ뭐 쓸 공간 전혀 없어보임 칸으로 나눠져있는데 칸마다 빽빽빽 뭐라 다 써잇음


퍼펙트 월드 때 조비니 목 매는 공산당 얀코였어 나 이거 오늘 처음 알았드..ㄷㄷ
유리! 외치는 조비니 보다가 옆에 뙇 봤는데 얀코;



엣지끝날 때쯤 나와서 늑대 코마롭 의자에 숨어있는데 위에서 보니 숨어 있는 의미가 없닼ㅋㅋ
너무 잘보인다 ㅋㅋㅋ 털모자 쑥



젤 멘붕이었던거....

나우립 끝나고 시 쓰려고 유리가 서랍에서 꺼내는 종이.. 난 왜 여태껏 빈종이인줄 알았짘ㅋ
ㅋ일열에서 책상 바로 앞에서 봤을 때도 빈종인줄 알앗어;; 내 눈이 썩은 거인가 ㅠ


유리가 종이 꺼내서 시 쓸라 그러는데 이미 종이에 글자 빽빽하게 다 써져있닼ㅋㅋㅋ 내용은 유리가 쓴 시 부분 엣지립으로 추정된다

근데 그 이미 뭐 다 써진 종이에 유리가 눈물 글썽이며 펜으로 뭐 막 열심히 휘갈기는데 ㅠㅠ
난 현실입갤 중... 이었는데 유리가 쓱쓱 소리내며 쓰는 그 만연필은 사실 잉크도 없는 거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지도 않는거더랔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서 좀 멘붕...글씨 쓴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난 진짜 곡선이라도 그리는 줄 알았거든 펜으로...
홍바고 해골바가지도 이로써 불가능한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오늘 조바고는...아 솔직히 말해도 되나여 ㅠ


회전문의 폐해인지는 모르겠는데 ㅠㅠ 저번 수욜보다 더 평타였어.. ㅋㅋㅋ나는 내가 진짜 꿈에서라도 조완쟈와 싸우게 되는 날이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다행히 싸움까진 안갔지만 오늘 밤공 조바고 좀 아쉬워써 나는...
이막 후반부턴 제대로 화해하긴 했지만 ㅠ


조바고 특유의 가슴 속의 불꽃? 열정? 이런게 싹 다 없어진 느낌이었어. 그래서 오늘 조바고는 담백하다 못해 낯설기까지하더라 내게는 ㅠ 대사를 단순히 평소보다 조근조근 차분하고 목소리도 낮춰서 쳐서 그랬다고만 보기엔 감정선도 아쉬웠어 ㅠㅠ 로딩 한참 덜 된 느낌인데 또 디테일은 다 하니까(많이 빠졌지만) 그냥 머리로만 하는 연기 같아서 왠지 거부감도 들고 ㅠ
조완쟈팬 나 이런 말한다고 저격하지마쎄여...
나도 내가 조완쟈 공연보고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닼ㅋㅋ ㅠㅠ



아무튼 조바고랑 화해 시작한 이막 후반부터 쓰겠뜸 ㅇㅇ



오늘 부부싸움 토냐 ;; 토오냐 ㅠㅠ
토냐는 모든 걸 알고 있음; 다 알고 보내줌; 조바고한테 무릎 꿇는 토냐는 처음 봄 ㅠㅠ 조바고가 가려는 토냐 살짝 잡았는데 거부하면서 조바고 바라보는 표정이 ㅠㅠ 아..토냐 눈물 글썽이며 슬프게 살짝 미소짓고 있음 ㅠ 너무 차분하게 그치만 슬픈 목소리로 ㅠ 근데 유리한테는 티 안내려고 하면서 마을에 갔다와요 ㅠ


빨치산 두번째로 끌려갔는데
갈곳은 없다 노래 해야하는데 처음에 이때 앙상블 왜 노래안함;; 합창하는 부분이라서 리베리 작게 노래부르고 있는데 아무도 안부름 리베리 혼자 부름 ㅠㅠ 그래서 리베리 솔로파트 들어가기 전부터 갑자기 목소리 키워서 노래함 리베리 애도ㅠㅠㅠㅠ리베리 솔로 끝나니까 그제서야  앙상블 다 같이 노래허고..


부상자 다 불태우고 간다는 말에 조바고 화나서
그게 무슨 소리야!!!
리베리가 너왜대들고지랄이야지랄이 하니까
조바고 열받아서
개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조바고의 개새끼들이 왤케 좋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로아주머니 장면
오늘은 여기서 넋을 많이 놓으심 조바고

리베리가 넌여기가좋은고야 하면서 귓속말하고 또 한번 방향 바꿔서 돌아서 넌전쟁이좋은고야하면서 조바고 귀에 대고 말할 때 으잌ㅋㅋ소름
ㅠㅠㅠㅠㅠㅠ

조바고는 리베리보지도 않고 멍하게 있다가 저번에는 리베리 그 말듣고 실소 하더니 그런 것도 없고 걍 영혼이 빠져나간 사람 같았음

포로 아주마니 옆에 앉아서도 아주머니 안보고 앞만 보는데 눈을 꼭 감고 있음... 오늘은 사슴조각보고 싸샤 안함.
아주머니가 다불태워버려찡!!하면서 경기하니까
그냥 그 눈 꼭 감은 채로 아주머니 손을 꼭 잡아줌... 아줌마가 애들 숲에 데려가줬다 하니까 여전히 앞만 보고 눈 살짝 감고 있던 조바고, 슬픔에 눈을 질끈 감음 ㅠ 아줌마 칼 뽑기 전까지 눈 계속 감고 있다가  아줌마 목 그은 거 뒤늦게 보고 말도 못있고 한동안 멘붕


애쉬즈 왜 폭파안하냐구요 ㅠㅠ
심지어 오늘은 난 유리 안드레이비치 지바고 하는데 지바고를 너무 쪼끄맣고 짧게 말함ㅠㅠ
그래도 애쉬즈 때 조바고 눈빛은 제대로 살아있었는데 오케...쳐지네여 ㅇㅇ 조바고 혼자 열심히 뛰어다니네여 ....


혼수상태에서
여보...싸샤...여보....싸샤....
일어나자마자 가족 찾다가 토냐!!!!엄청 크게 외침 ㅠㅠ

아 오늘 미도라라 좋더라 엣지 전에 연기ㅠㅠ난 사실 조미도 볼 때 미도라라가 좀 아쉬웠거든?
조바고 말 잘라먹으면서 대사 빨리 들어가는 거랑...항상 조바고가 뭔가 라라를 너무너무 더  사랑하는 느낌이어서 ㅠㅠ 근데 오늘은 미도라라 대사 빨리 치고 들어가는 것도 거의 없어졌고 무엇보다 유리를 향한 그 감정 ㅠㅠ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좋더라. 엣지 때도 미도라라 눈물 줄줄...나우립 후에  마지막에 당신과 함께한 첫날밤...이러면서 임신 암시할 때 표정이 정말 벅차고 행복한 표정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ㅠㅠ 이런 라라한테 오늘 조바고는 웃으면서 나우립 후 너무나 아무렇지 않게 이따봐요!
뭘 이따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왤케 천연덕스럽게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층에서보니 엣지 끝나고 라라 쓰다듬 쓰다듬 하는 조바고가 더 잘보여서 굳이었다 ㅇㅇ
근데 저기 코마롭 숨어있는 거 다보여 ㅠㅠ


코마롭이랑 마지막 대화 때
당신 라라를 사랑하는거지? 처음부터. 어쩌면 당신도 죽을 지도 몰랐는데...그래서 여기까지 온거지?


파샤와 마지막 대화.
나 진심....소름끼침....조바고 진짜 무서웠어.....


파샤가 죽도록 한여자를 사랑한...하니까 사랑?
하면서 피식 비웃지는 않고 그냥 살짝 웃음 허탈한듯이


모든 건 삶으로 채워져
(한참 숨 고르다가)
가만히 놔두기만하면. 니가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파샤...하고 불렀을 때는 오늘 제대로 작정하고 부름;
파샤는 제대로 멘붕했는데 그래 너 말이야 하듯 파샤 한번 더 ㅇㅇ 내 시 좀 주워주고 가...하는데 이것도 아예 작정하고 내 시 읽어라 하며 하는 것 같았어 ㄷㄷ



자기 시 읽는 파샤를 처음에는 고개 돌리고 안보다가 천천히 바라봄. 근데 조바고 표정이 점점
슬프게 웃는 표정으로 변함..눈물이 그렁그렁한데 입꼬리는 아주 미묘하게 올라가있어서 진짜 보는데 기분 이상한 표정이었음...파샤를 동정하는 건지, 이해하는 건지, 슬퍼하는 건지, 안타까워하는건지...수수께끼 같은 표정 ㅠㅠ
파샤가 시 다 읽고 나서도 시 다시 받을 생각도 안함; 아예 읽고 너 멘붕해라 하고 준거임;;
파샤 자살할 때도 총소리 듣고 안놀람. 그냥 눈을 질끈 감을 뿐. 죽을 거 다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러다가 벌떡 일어나서 성큼성큼 뚜벅뚜벅 걸어서 파샤 시체 쪽으로 감.


으아 ㅠㅠㅠㅠㅠㅠㅠ 나 맨날 절뚝거리며 고통스럽게 파샤쪽으로 가던 지바고만 보다가 너무 멀쩡허게 뚜벅뚜벅 파샤 시체로 걸어가는 조바고 보고 진짜 무서워죽을뻔했어 ;;;;진짜 무서워 조바고.....


조바고 무서워....이러고 있다가
2층에서 본 장례식 장면이 정말 너무 예뻐서 ㅠㅠ 다 잊고 또 헤벌레 하면서 감동 ㅠㅠ

마지막에 조바고 오늘은 미소짓는 타이밍도 좀 천천히 가져감.. 기분이 이상한데...하고 있는데
고개 딱 들어서 하늘 보면서 싱긋 미소 짓는 거 있자나 마지막에 ... 거기서 왠지 나랑 아이컨택하며 웃는 것 같아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진짜 아이컨택했단 게 아니고 각도가 맞으니까 느낌이 그랬다는 거임ㅇㅇ)ㅋㅋㅋㅋㅋ진짜 오메..........
  이건 이층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인듯....
그 반짝반짝 빛나고 사르르를르르르르 ~~ 아름다운 미소에 오늘 조바고랑 싸울 뻔한 거 다 잊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덕이는 가슴 부여잡고 러시아를 떠나 집으로 옴


아무튼 러시아 이층도 한번 가볼만 한듯 ㅇㅇ

....이상하게 공연다시 돌이켜보니
개새끼들이랑 마지막에 그 미소만 강렬하게 남아있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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