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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0526 홍미도 후기

지바고덕(125.186) 2012.05.27 00:36:51
조회 312 추천 0 댓글 12

약혼식
라라가 총을 쏜 후, 토냐를 향해 들어가 라고 말하는 유리
알았어요~ 라고 말하고 어머니를 데리고 들어가는 토냐 ㅋㅋ

후잊쉬
그래, 당신을 쏘려고 한거죠 그렇죠?
설교따윈! 의대에서 질리게 들었소 당신 설교는 필요없어요
설교따윈이 먼저 나와서 또 말꼬이는거 아닌가 했는데 자연스레 넘어가더라..

코마롭을 대하는 게 뭔가 더 어른스러워진 홍유리 ㅋㅋ
하지만 그래도 아직 온실속의 되련님은 어쩔 수가 읎다.. 이혼할 때도~ 할 때 이씨~ 하는 거 다 봤다~

갓센
벗겨진 라라의 면사포.. 집념의 미도라라 계속 이리저리 만지더니 결국 다시 쓰기 성공
메밀리아가 여자도 바지 입고~하니까 뒤에서 역장님 시껍해서 다가오더니 치마 손수 내려줌....ㅋㅋㅋㅋㅋㅋㅋ
댄스 배틀에서 이긴 파샤동지 찰지게 투샤 엉덩이 찰싹! 소리 너무 커서 깜놀 ㅋ

첫날밤
너무 진지하게 라라 우리 얘기 좀 하자. 해서 오늘은 라라가 아니라 파샤동지가 고백하는 줄 알았네
빗속씬
뒷일을 생각도 안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건.. 하면서 말이 꼬였는데 수습하려고 했지만...
미도라라가 그냥 치고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넘어감 ㅋㅋㅋㅋㅋ
그렇게 하나하나 수습하려고 들지 말아요 ㅋㅋ

쨔르
오늘도 얀코의 나이를 물어보곤 열다섯이요 하는 대답에 이놈을 어쩌면 좋냐는 듯 바라보던 리베리...

재회
사실 그 시는.. 해놓고 누가 들을까봐 슬쩍 눈치보는 홍유리는 핥는 포인트

나우
어떻게!... 어떻게 걱정을 안해요!!!!
과거도 미래도 없이 그냥 그 순간만...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있죠, 내가..

얀코 절명 후 돌아선 홍유리의 얼굴에 이미 눈물이..
얀코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이 뚝뚝.. 라라에게서 돌아서보지만 눈물은 계속 뚝뚝
라라의 손을 낚아채려 하는데 오늘은 라라가 유리보다 먼저 손을 내밀어줌.. ㅠㅠ

블러드
얀코의 시신을 보고.. 너무너무 슬퍼하며 우는 리베리..ㅠㅠ

퍼펙월드
홍유리슨생의 공식 감탄사가 여기에도 한번 더 있었지.. 쌰사? 세상에~
동료들의 교수형을 보며 또 눈물이 뚜뚝

어맨후
저녁차려!!!!!!!!!!!!!!!!! 사자후 ㄷㄷㄷㄷ 저녁차리라고 하다가 득음할 기세...
어맨후 진짜 멘붕멘붕멘붕 상태로 부르는데 거리로 뛰쳐나와서 진짜 어찌할 바 모르는게 눈에 보임...
다다다다 쏟아내는 가사가 홍유리의 심정 그대로 인 것 같아서 요즘의 어맨후는 정말 옳다
별빛을 피하듯 피하리라.. 하늘을 바라보는데 눈물 범벅..
피하겠다고 말하지만 그 표정은.. 이미 라라를 그리워하고 있어서 그게 참 안타깝더라

안녕히 순결한 도시여
모든 걸 맘속에 간직하겠다고 말하며 또 눈물 떨구는..

스트렐리코프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땅에 닿을 듯 고개를 푹 숙이는 유리
근데 리베리는 유리 묶으러 내려오면서 정말 씬나씬나 한다 ㅋㅋㅋ 홍유리 괴롭히는 걸 즐기는 리베리.....
파샤가 부르주아인 유리를 풀어주고, 농부인 바샤를 죽인 것에 리베리는 꽤 분노하는 것 같았어
오늘따라 그런 느낌이 들더라.. 그때부터 리베리의 맘 속에 스트렐리코프에 대한 의구심같은 게 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

부부싸움
싸샤에게 화를 버럭 내놓고는 눈물이 또르르... 그럴거면 왜 화를 내요 이 나쁜아브지

럽파인쥬
당신을 다신 보지 못할까봐 그게 너무 두려웠어요.. 라는 유리의 말을 듣자마자 조금씩 행복감에 미소가 피어오르는 미도라라의 표정..
나만의 감정일까 불안해하며 그리워하다가.. 내가 그리워하던 그 사람도 나를 그리워했다는 것을 확인하곤 행복해하는 그냥 한 여자의 표정이었어

헤어짐
백허그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려 온힘을 다해봤지만 다 허사였다고 말하는 나쁜 남자
그래놓곤 돌아서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열하는 약한 남자
요즘 이별씬 정말 너무 슬프다.. 너무 가여워... 진짜 끌어안아주고 싶을만큼 가련해 ㅠㅠ

잇컴즈
와씨... 토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장면만 보면 유리가 밉다.. 정말 저 가련한 여자를 어쩌란 말이냐 ㅠㅠ
저렇게 바들바들 떨면서 울며 널 그리워한단 말이다 ㅠㅠ 네가 살아있기만을 바라면서 ㅠㅠㅠㅠㅠㅠㅠ

미친포로님
미친포로님 진짜 너무 ㅎㄷㄷㄷㄷㄷ하셔서 요즘 넘 좋으다
이분 감정이 극대화될 수록 애쉬즈가 살아나는 거라서 정말 좋으다

애쉬즈
죗값도 수치도 달게 받으리라!!!!!!!!!!!!!!!!!!!!!!!!!!!!!
심장을 강하게 내리치면서 고개를 숙이는데 눈물이 투두둑 떨어지면서 빛을 받아 반짝..하는데
그 장면이 참 강하게 남는다.. 그 눈물방울과 그 처절한 표정이

왼손 끼워넣고 오른손이 자꾸 안 들어가서 결국 어깨에 걸쳐놓고 가방은 두 손으로 꼭 끌어안은 채 도주
신분증 꺼내야 되는데 그게 안되서 쓰릴했지만 결국 신분증 검사도 통과, 미션 클리어 ㅋ
기차 위로 뛰어올라가 똑바로 앞을 응시하면서 부르던 애쉬즈
자신을 숨겨준 여자에게 코트를 벗어주고 두려움에 떠는 여자를 안아 위로해주던 모습

토냐의 편지
토냐의 편지를 읽어야 하는데 너무 울어서 목이 메서 잠시 침묵.. 못 읽는 줄 알았다
숨을 히끅히끅 참아가며 겨우겨우 다 읽어내더라

엣지
당신이 토냐를 선택한 건, 이라는 말을 듣고는 라라를 강하게 뿌리치던 유리
토냐에 대한 미안함과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유리를 막았던게 아닌가 싶었어

성스럽고 순결하기 그지없는 엣지였는데.. 마지막 키스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찐한지 ㅋㅋㅋㅋㅋ
라라의 뒷덜미와 허리를 강하게 붙잡아 끌어당기는데 우왕.....

코마롭 대화
이제 나한테 중요한 건 라라의 목숨이야.. 코마롭 ㅠㅠ
그 얘길 듣고 유리는 라라가 나간 방향으로 몸으로 돌리고선 눈물이 터져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잠시 울었어
라라를 보내기로 마음 먹은거지..ㅠㅠ

나우맆
짐을 챙겨서 가겠다고 말하며 라라의 코트를 들고 돌아섰는데 라라는 이미 눈치채고 뒷걸음질치고
그런 라라를 보면서 홍유리는 목이 메어서.. "바리키노 역에서.."까지 밖에 말하지 못했어
저 사람이 필요하다고, 날 믿으라고 설득하면서 라라의 옷을 입히는데 또 소매가 말썽.. 그래도 끝까지 옷입히는데 성공한 홍유리 장합니다...
다시 만날거라고 약속하라는 라라를 보고 또 잠시 목이 메어버린 홍유리 ㅠㅠ
그녀의 얼굴을 보고 거짓말을 못하겠는지 라라를 포옹한 채로 약속할게..
원래 우리가 함께 한 시간 그건 시작일 뿐이야..가 들어가야 되는데 이 대사도 통째로 사라지고
라라를 안은 채로 나우맆을 먼저 시작해버림 ㅋㅋ 오케가 못 따라와서 더.... 더 숨길 수 없어서..가 됨 ㅋ

파샤
넌 뭘했는데???!!!! .....사랑했지..

사랑은 찬란히
정말 찬란하더라.. 그 사랑 참...
눈송이를 바라보며 유리를 떠올리던, 슬픔에 잠겨있던 라라의 표정이 한순간에 편안함과 행복감으로 가득차는 순간
그녀의 그 미소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유리.. 참 찬란해..ㅠㅠ



이제 홍미도가 한번밖에 남지 않았다니... 일단 좀 울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조합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까....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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