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에무나비 보러 광화문 출동함!!
사진집 매진 소식엔 좌절했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거기다가 나도 아직 안봐놓곤 친구녀석 영업해서 보러갔다!ㅋㅋ

일단 처음엔 르네의 찌질함에 죠큼 놀랐음!
근데 그 찌질함이 이해가 되어가고 동화되고 있는 내모습에 벌레부화되는구나 라고 생각함.그리고 나비부인 묘사하는 르네의 모습도 으아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자결까지..하..진짜 너무 아팠다 ㅠㅠㅠㅠ

그리고 꽃송..너란 유_부..
처음엔 음 생각보다 안이뻐...(((((꽃송&나)))))
라고 생각한 나님 저격..
꽃송방에서 옷다 벗으라 그랬을때 르네 맘대로 하라며 쇼파에 기대어 고개를 돌린 꽃송..너란 유_부ㅠㅠㅠㅠ
당신이 내 버터플라이요..?ㅠㅠㅠㅠㅠㅠ


히잉 내 수치심을 드릴께요 ㅠㅠㅠ
내 머글친구는 처음엔 남자라 그래서 아!남잔데 저렇게 이뻐? 이생각 하고 있다가 르네가 여자라말하는거보고 아항! 그럼그렇지 했다고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옷갈아 입은거보곤!! 송릴링 너님 사기요!! 라더군 ㅋㅋㅋㅋㅋㅋㅋ여잔줄알았대..ㅋㅋㅋㅋㅋㅋ


첫공이라 그래서 안들리던 대사들도 좀있고
놓친 장면들도 좀있어서 2일날 꽃다송으로 출동한다!!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에무나비본 나님..다행이다..이걸 처음부터 달렸어봐..으휴 상상만으로 무서움..;;;

그리고 쩌니!!너님 저격이요 ㅠㅠㅠ
매진이라며 ㅠㅠㅠㅠ 근데 왜 팔어 ㅠㅠㅠㅠ
그것도 나 나오고 나서 ㅠㅠㅠ 매진이란 소리에 뒤도 안돌아 보고 나왔거늘 ㅠㅠㅠㅠㅠㅠ
젠장 다음엔 2일이란 말이다 ㅠㅠㅠㅠㅠ
히잉히잉 ㅠㅠㅠㅠㅠㅠ그땐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