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일단 좀 울게 ㅠㅠㅠㅠㅠㅠㅠ
낮공 밤공 둘 다 너무 좋았어

오늘은 극세사 없어 ㅠㅠ
그냥...디테일에 집착하는 거 다 놓고 ㅠ 홍슨생이 가슴으로만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주었어 ㅠㅠ 가슴 벅차다 러시아 ㅠㅠ
홍슨생 하루 종일 이렇게 펑펑 울어서 어떡하니 ㅠㅠ 내일 눈뜨겠어요 ㅠㅠ?

낮공

나우 때 홍지우 왤케 마니 울어 ㅠㅠㅠㅠㅠ
나우 보는데 두 사람 땜에 나도 눈물 줄줄..
홍슨생 집에 가야하는데 ㅠㅠ 나우 때 하도 마니 울어서 집에 가는데 얼굴이 눈물 범벅이요 ㅠㅠ
낮공 어맨후 진짜 레전드....완벽한 어맨후였음... 노래, 연기 다 ㅠㅠ가슴이 불타서 괴로워 죽을라하던 홍슨생 ㅠㅠ 홍광호 미쳤나 ㅠㅠㅠㅠㅠ하면서 봄...어맨후 보다 울기는 또 처음 ;
아니 근데 어맨후 홍슨생 왜 또 이렇게 많이 울어 ㅠㅠ 진짜 많이 ㅜ움 ㅠㅠ 벼열빛을 피하듯 할 때 고개 드는데 난 눈물로 세수한 줄 알았어 .......


저녁공은 ㅠㅠ

어맨후 때 랩퍼 홍슨생 등장해섴ㅋㅋㅋ
랩을 너무 또박또박 ㅋㅋㅋㅋ ㅠㅠ

이막에서 개인적으로 젤 좋았던 건 나우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찢어지는 저미는 나우립 ㅠㅠㅠ 그렇게 강한 척하다가 어떻게 그렇게 무너지나 ㅠㅠㅠ

럽파인쥬, 애쉬즈, 엣지, 장례식은 낮공 밤공 다 너무 좋았어!!!


특히 밤공 장례식은...지우라라가 가끔..아주 가끔 당신의 눈으로...하면서 말 못이을 때 으어 ㅠ
ㅠ 마지막에 사랑~~~하면서 나오는 홍슨생 보고 나는 정말 불가사의한 경험을 함....
여러분 사람의 성대에서 빛이 나오는 걸 저는 봤습니다 ㅇㅇ 로레알입미당ㅇ 사랑은 찬란히 하는데 홍 목소리가 공중에서 보석처럼 반짝반짝 거리며 울려퍼졌어.....


ㅠㅠ 러시아 이제 8번...내가 갈 수 있는 거 세리면 정말 얼마 안남았네 ㅠㅠ



글고 얀코는 진짜 마니 나오더라 11잡스 넘는듯.. 애쉬즈 때 끝에 총 들고 나오는 건 알았는데 갈 곳은 없다 처음에도 나와서 구덩이에 시체 던지고 사라짐.


홍바고 넌 뭘했냐는 파샤의 질문에
낮공은 사랑했어
밤공은 라라를 사랑했어


토냐 편지 읽을 때 완전 수도꼭지 ㅠㅠ
눈물이 후두둑후두둑 계속 떨어지는 게 보임 ㅠㅠ



ㅠㅠ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근데 홍바고 종일반 나는 처음인데 저녁때 앞열덕들 낮에 본 얼굴 많아서 흠칫햇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