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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닥터지바고 (조승우-전미도)모바일에서 작성

메론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5.28 23:53:01
조회 1143 추천 2 댓글 142


아아, 이게 얼마만에 보는 미도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월 초에 보고 진짜 거의 두 달 만에 보는 나의 미도라라!...으헝헝헝. 여튼 오늘은 길게 쓸 기운도 없고(라지만 장담은 못하겠닼ㅋㅋㅋ) 대충 쓰겠음.


1.투월즈

내일로 향하네~~하고는 '토냐' 라고 원래 소리내서 말했었나? 오늘 꽤 큰소리로 말해서 헐!...나날이 커플꼼냥지수는 업그레이드...이러다 막공날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조차 안 되네요?!...아무튼 간만에 미도라라의 결의에 찬 도도한 표정 봐서 하악하악...ㅠㅠ 엉니 예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얀코랑 민과니 뛰어가는 모습에서도 민과니는 병약하게 뛰어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니 뛰다가 죽겠어여ㅠㅠ 근데 왜 총은 우리 얀코가 맞았나?...우리 얀코는 부상전문배우ㅠㅠ?...


2. 토스트

얀코랑 리베리 턱시도 모습은 정말 믓지네 하악. 메밀리아 엉니는 아잉 이런거 요즘은 안 하나...그래도 오늘 뭔가 청순한 메이크업이라 예뻤다 ㅎㅎㅎ


3. 후이즈쉬

역시 침도 잘 뱉는 미도찡...으아아...푸르르 푸르르 화내는 코마롭도 역시 어른의 냄새 풀풀...머시써...조바고 자체첫공 할 때는 코마롭과 맞짱에서 갓 성인이 된 느낌 없고 그냥 상남자-어른남자 대결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뭔가 진짜 젊은이처럼(...)...어린 느낌이었다 ㅎㅎ 뭔가 눈빛도 흔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자신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가도 객기;는 아니고 여튼 질 수 업뜸...자존심 강강강 하고 코마롭에게 따지는? 여튼 그래놓고 달빛걸린 자작나무-부분 부를 때 뭔가 너무 좋아서 혼자 울컥했다. 뭔가 평소보다 눌러서 부르는 느낌 같기도 하고 그냥 되게 좋았음 ㅠ_ㅠ


4. 갓센


저번에 너무 웃겨서 그런가 오늘은 그 때 보다는 덜 웃겼는데 파샤 머리 왜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파먹은 머리 누가 자른거얔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도 파샤는 좋으당. 메밀리아-조비니 커플은 나날이 애정지수 높아짐...우리 조비니 귀여워 죽어여 ;ㅅ;...근데 조비니 대사 다 하기도 전에 파샤가 자꾸 잘라버리네ㅠㅠ...모던보이투샤의 대사를 다 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세여 파샤동지ㅠㅠ...아무튼 춤대결 이후 아악 하고 파샤가 조비니 몰기를 하자 조비니가 뭔가 방언터진 듯 꿍시렁거려서 혼자 웃겼다 ㅋㅋ (물론 대장부 메밀리아 엉니의 야!...도 웃김 ㅋㅋㅋ) 미도라라는 장난기 어린 표정 진짜 귀여워ㅠㅠ 개구진 표정 사랑스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보쌈하고 싶은 우리 미도찡...ㅠㅠ



5. 웬더뮤직


얘기 좀 합시다 빠져서 이건 다행인지 불행인지 ㅋㅋㅋ 뭔가 미도라라가 파샤가 횡설수설할 시간도 안 주고 다음 대사로 넘어간 느낌 ㅠㅠ?...그러고보니 오늘 미도라라는 파샤보다 연상녀 스멜...나중엔 지바고 한테도 연상녀 느낌이었음...연상녀연하남 커플의 스멜스멜...아무튼 오늘 미도라라는 내가 본 중 목소리가 제일 깨끗하고 예쁜 듯. 웬더뮤직 시작 전에 울컥해서 나도 엉엉.
그러나 역시나 '흐르는 콧물에 난 몸을 맡겼지...'.......................... 콧물성수 봇물터진 우리 미도찡!...음악 대신 콧물이 흐르는 러샤! 그래도 예쁘다 예쁘다ㅠㅠ 으헝. 파샤한테 용서하기 힘들겠지 라고 하니까 파샤의 용서로는 부족해 가 더 느낌이 사는 듯...아아 그 썩소+눈물 표정의 파샤는 진짜 보호본능 작렬+섹시미 터짐...
(그러고보니 대사할 때 오늘 벨소리가 울린 듯-_-;;;)


6. 빗속의 기다림


미도라라가 안 듣고 가려니까 길막 하는 조바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를 죽였어요!!....아 아무튼 스킬 쩌네여 ㅋㅋㅋ 미스 기샤르-안티포바-...지바고 3단 콤보는 역시나 옳아요. 근데 오늘 미도라라가 이름 물어보기 전에 조바고가 하늘 바라보면서 뭐라고 중얼거렸는데 뭐라고 했는지 못 알아들어서 답답해 죽을 뻔 ㅠㅠ ㅅ이 들어가는 것 같았는데ㅠㅠ 뭐지ㅠㅠ 미스 기샤르도 아니고ㅠㅠ...어쨌거나 난 이 장면 참 좋다 엉엉.



7. 왓치더문


마르켈과 조바고 대화할 때 뒤에서 허우적거리는 토냐는 애처로운데 좀 웃김 ㅋㅋㅋ 오늘은 '편지할게'를 좀 더 정확하고 크게 얘기해줌. 양말꾸러미와 함께 뒤도 돌아봐주고 ㅎㅎ 우리 토냐는 시작부터 눈물범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 보내고 어찌 살지ㅠㅠ 토냐가 더 걱정임 ㅠㅠ 전장에 있는 유리 보다 우리 토냐가 더 걱정이에여ㅠㅠ...여튼 오늘도 군복버튼은 풀장착...젠장!!!!! 이봐요!!!!<<<


8. 짜르


얀코....말투가 왜 이러니?....~습니다, ~습니까?..........예비군 훈련 다녀왔니 우리 얀코?....이름이 어떻게 되십니까 듣고 진짜 멘붕 옴. 야 너에게 바라는 것은 젖비린내 나는 솜털 보송보송한 15세도 채 안 된 어린 군인이지 군대 다녀온 복학생 어빠 포스가 아니란 말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투가 참으로 어색하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얀코 말투 때문에 휘발될 뻔 한 짜르ㅠㅠ 근데 비행기 소리 난 이후에 얀코는 왜 하늘로 다리를 들고 떨었던 것일까여....숨이 막히는 것이 아니고 감전된 듯한 우리 얀코?....다리에 쥐났나 하고 또 혼자 (근심) (근심)....아무튼 얀코야 다시 귀여운 말투로 돌아와주련 ㅠㅠ



9. 재회


헐, 의자에 앉을 때 오늘은 심장 안 부여잡고....마이크 들어와있는데도 기침을 큰 소리로 하더니 버튼을 잡아뜯어!!!(feat.조비니)...올레!...뜯는 김에 팍팍 뜯지 가뭄에 콩나듯 뜯었지만 이게 어디냐...3등신 탈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에여....풀린 버튼이 메론빵을 살린 거에여?!...
아무튼 오늘 따라 지바고가 라라 쳐다보는 표정이 어휴 진짜 선수야 선수...빙글빙글 웃으면서 사람 마음 들었다 놓았다...선덕선덕.
이 분위기 산통 깬 우리 얀코. 또 말투는 안 아프지 말입니다?...이런 군인들 썅썅바 같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미도라라는 저 뺨때리는 스킬 너무 좋다...;ㅅ;....조바고는 아주 조금 아플거라는 개뻥을 치는데...우리 얀코는 출산의 고통을 겪고?....



10. 썸씽인디에어


미도라라는 근데 약간 대사 들어오는 타이밍이 빨라서 대사 반복+약간 느린 조바고가 대사를 다 하기도 전에 자기 대사를 치는 느낌이라 뭔가 조금 아쉽. (특히 썸씽이랑 나우 때ㅠㅠ) 그치만 오늘 반지 낀 손 다시 쳐다보는 건 간만에 보니 좋더라ㅠㅠ 조바고는 미안합니다 안티포바 하면서 뒷걸음질 치면서 '세상에' 라고 한 것 같은데 내 귀는 고자...라 맞는지는 모르겠당.




11. 나우


조비니는 요즘 앙칼진 목소리로 혼내지 않아서 슬프다 ;ㅅ;...허락도 없이 여길 오면 어떻게 해?!...나의 선덕포인트가 하나씩 사라져요...
조바고는 오늘은 이봐! 명령서를 거부하겠다는 거요- 뭐 이런식으로 이봐를 먼저 하던데 오. 소대장에게 돈 주는 것 진짜 경멸ㅡㅡ+ 표정으로 째려봄.
아무튼 나우 전에 조바고 대사톤이 마음에 들었는데 미도라라가 계속 말 자르고 대사를 먼저해서 슬펐다ㅠㅠ...그나저나 얀코는 들어오더니 '고마워요' 대신에 '고맙습니다' 하고 죽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얀코->카타리나...15세 소년의 편지가 아니라 '어느 예비군의 편지'(feat.윤종신)이 되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비군은 91년생에게 너무한가...그럼 이등병의 편지(feat.김광석)...................................나는 그 애처로운 고마워요 를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오늘 정말 슬펐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나우를 슬퍼하며 들으려고 했는데 1열에서 얼음컵을 휘젓는 바람에 휘발되었음....대체 그 좋은 자리에서 그 조용한 넘버 때 커피 빠는 센스는 대체 어디서 배워온걸까....온몸 스트레칭도 거기서 해야하는 이유는 뭘까...ㅠㅠㅠㅠ 나중에야 다시 정신차리고 배우들한테 집중하려고 했는데 어휴ㅠㅠ 나우 오늘 좋았는데 집중을 못해서 슬픔.


11. 블러드


기차에서 총 떨어짐...'ㅅ'...총성 이후에 조바고 표정이 참 좋으다. 슬퍼하는 리베리도 역시 좋다ㅠㅠ 미끄러져 들어오는 공기의 저항도 받지 않는 요정도 좋다ㅠㅠㅋㅋㅋㅋ



12. 퍼펙월드


오늘 싸샤는 평소보다 덜 매몰차게 모르는 사람이에요...를 해서 오오!!! 드디어 싸샤의 마음의 문이 열리는가!!!...그 전에 토냐가 유리!1 하면서 달려가서 안기니까 싸샤가 ㅇ_ㅇ 하는 표정으로 우옹 저 사람이 우리 아빠인가!! 하는 표정 같아서 아 드디어 이제 가족상봉 따뜻한 가족상봉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혼자만의 상상을....
나디아에게 '십이진료소 세상에 정말 시적인데 나 감동받았어' 하는데 솔직히 나는 이거 좀 그랬음. 나 감동받았어 억양이 지바고가 아니고 조승우 같아서=_=;;;; 사람들 웃음터지는데 나는 멘붕-_-;;;;
여튼 병원에서는 의자 쓰러뜨리고...퍼펙월드 막판까지는 계속 뒤돌아 서 있어서 표정 못 봐서 슬픔 ㅠㅠ...,마지막에 돌아서서 한참 토냐랑 있다가 의사가운 벗기는 했는데....여튼 그렇고.



13. 계란받아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코마롭 코트에 매달리는 유리ㅠㅠㅠㅠㅠㅠ코마로프스키, 부탁이에요,제발....정말 오늘 후잊쉬 때도 느꼈지만 오늘은 유리<<<<<코마롭 이런 느낌. 되게 약한 느낌? 근데 달걀 받는 표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쉬즈 시작 전에 넋나간 표정 같이 받고서는....토냐한테 가서는 하, 하고 웃으면서 주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퍼서 기절할뻔 했다...



14. 어맨후


대사가 좀 꼬이시던 조바고. 그러나 망할놈의 도시는 클린. 어맨후 싸샤, 너에게!!도 클린. 어제 하루 쉬었더니 쌩쌩?
오늘은 눈도 거의 안 감고 부르고 상관없어도 안 속삭이고....비열빛도 아니었다....이런 ㅠㅠㅋㅋㅋ



15. 인디스


아브지가 숄에 키스하는 모습 정말 슬퍼뒈지겠음 ㅠㅠ 예전엔 조바고도 숄에 키스해서 슬펐는데 요즘은 그냥 만져만 보고 가더라...아 아브지의 부인이라 지켜주는 매너남<<...
기차 타서도 좀 정신없어 보였는데 마르켈 손 흔드는 것 보고 정신차리고 슬퍼하는 조바고ㅠㅠ 그제서야 사태파악한 싸샤 ;ㅅ; 안녕안녕 1막 안녕.



16. 인터미션


1열 관크녀와 옆옆사람 고나리로 싸움 ...뒷쪽에서 보던 나랑 내 일행 흥미진진...뭔가 스펙터클한 객석이다 오늘....기침, 벨소리 별 거 다 있던 오늘ㅠㅠㅠㅠㅠㅠㅠ



17. 칠드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요보바 동지 오늘 난나리나리나리 좀 일찍 시작한 것 같은데 맞나? 뭔가 이상하게 시작했는데 ㅋㅋㅋ 히즈데얼 때는 뒤에 조바고 머시써서 코피나여...한참 고뇌하다가 토냐 손 붙잡고 고개 파묻으면서 또 고뇌고뇌...;ㅅ;
미도라라는 정말 쟁기 끌고 가다가 쓰러질 듯...ㅠㅠ 그러나 쟁기의 요정 메밀리아 엉니가 보호해 줄거에여...



18. 자비는 없다


파샤 이발한 후유증이 여기서....포마드 바른 머리가 이상해...근데 얼굴은 더 마른 듯 ㅠㅠ 살 좀 쩌여ㅠㅠ 지바고 살들 다 가져가여ㅠㅠ 이런거야 말로 평등하게 분배해주세여ㅠㅠ....아무튼 오늘은 걸어서 들어옴 지바고. 리베리우스가 너그러워졌나....대신 손 묶일 때는 또 바둥바둥 막 리베리한테 덤빔...대체 뭘 믿고 이런 깡을...그래도 오늘 무사히 묶은 리베리에게 박수를!!...눈 묶을 때는 천 넓게 펴서 묶었더니 코까지 내려옴 ㅋㅋㅋㅋ 아무튼 뒤에서 스모키아이로 성질내는 파샤는 참으로 멋지다 뭔가 뱀파이어 같아서 하악하악...어빠 제 목을 드릴게여?!...
오늘도 뭐라뭐라 중얼거리던 조바고(진짜 주기도문인가 싶어서 입모양 열심히 봤는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토냐랑 나갈 때는 역시나 깨알같이 조비니 걱정...역시 같은 성씨라고(...?)...조씨 일가 챙기는 조바고...조비니...




19. 인디스 맆


최근에 볼 때는 토냐가 유리한테 손을 안 대고 가까이도 안 했는데 오늘은 둘이 안기도 하고 만지는데 거리감이 느껴짐...;ㅅ;...그만하고 읽어!! 는 레알 강강강...그러더니 컵 내려놓는 소리가 레알bbbbbbbbbbbbbbb 얼마 전에 보드카병도 깨먹었다더니 오늘은 컵도 깰 기세...우리 싸샤 훌쩍훌쩍 ㅠㅠㅠㅠㅠㅠㅠ 아브지는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죽으실 기세...콜록콜록. 아무튼 토냐와 부부싸움 할 때도 자꾸 가서 건드리려고 하는 조바고랑 피하는 토냐ㅠㅠㅠㅠㅠㅠㅠㅠ


20. 럽파인쥬


서서 크게 한숨 내쉬더니 이동해서 라라 부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늘 럽파인쥬에서 승우찡 얼굴이 너무 퍼져서....전날 술마시고 부은 듯한 아즈씨 모습의 승우찡...그치만 라라랑 헤어질 때 둘이 쳐다보면서 그런 슬픈 대사 치니까 더 미칠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 쟈닌하게 얼굴 쳐다보면서 내 말 무슨 뜻인지 아는거야 라고 묻다니ㅠㅠ 쟈닌해여ㅠㅠ 저번처럼 가버리는 라라를 뒤돌아서서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슬프네ㅠㅠ 럽파인쥬ㅠㅠ



21. 갈 곳은 없다


나도 개객기 듣고 싶었는데ㅠㅠ...오늘은 그닥 쫄탱이 유리 모드도 아니고ㅠㅠ...대신 혀 잘린 병사 앞에서 따박따박 말대꾸 하는 모습은 좋더라 ㅋㅋㅋ




22. 잇컴즈



토냐 요즘 왜 이래ㅠㅠ 시작부터 계속 줄줄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히려 미도라라는 별로 안 울던데 아아ㅠㅠ 본부인이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써드를 울려주는 본부인의 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서 책 뒤적뒤적 고르는 싸샤는 참으로 귀엽데이...형님 제가 싸샤는 잘 키울게여ㅠㅠ....아무튼 오늘 토냐 많이 울어서 나도 너무 슬펐다ㅠㅠ



23. 애쉬즈


한 번 웃더니 둘만 있게 해주겠냐고 하는 건 뭔가 볼 때 마다 섬뜩하다. 저번처럼 칼 보여줄 때 만큼의 멘붕이나 섬뜩하지는 않지만....그래도. 근데 나는 오늘 애쉬즈는 좀 맹숭맹숭...아즈머니 칼 긋는 것도 뭔가 제대로 피가 확 터지지는 않았고 조바고도 뭔가 아주 애절하거나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거기다 오늘은 가방 패대기도 아니고 손가락에 끈 걸고 어정쩡하게 ㅋㅋㅋ 뭐지 ㅋㅋㅋ 그러나 말은 이래놓고도 왜 애쉬즈 때 울고 있지여 저는?...



24. 왓치더문맆


오늘은 주저앉은 포즈가 눈썰매 타는 포즈로 다리 앞으로 쭉 뻗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데 웃겨서 ㅋㅋㅋ 편지는 간만에 드디어 읽나! 했더니 중간에 하필 내가 좋아하는 대사만 빼먹음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 유리 는 했으니 그나마 다행. (유로치카여 빠이빠이ㅠㅠ) 토냐는 브금으로 깔려도 계속 주륵주륵 ㅠㅠ



25. 온디엣지


연상녀포스 내던 미도라라. 어린 남친 잘 설득시켜서 같이 있자고 하심...ㅋㅋㅋ 온디엣지는 그래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보통 내가 조-미도 볼 때는 둘이 걸을 때 조바고가 미도라라한테 기대서 걸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불쌍해서 슬펐는데 오늘은 조바고가 팔을 뻗어서 미도라라를 끌어당겨서 미도라라가 조바고한테 의지해서 걷는 그런 느낌?...헝 이건토모야!!....그러더니 또 목에 얼굴 파묻을 때 부터 슬퍼서ㅠㅠ 징징징 ㅠㅠ



26. 코마롭


그치만 오늘 내 달걀 몰빵은 코마롭...어빠가 최고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그 아련아련 눈빛 ㅠㅠ 라라를 사랑하는 거지 처음부터 할 때 ㅠㅠ 웬더뮤직 반주로 깔릴 때의 그 눈빛은 진짜ㅠㅠ 내가 울컥해서 죽을 뻔 했다. 이제 나한테 중요한 건 라라의 목숨이야 라고 할 때도 어머나ㅠㅠ 코마롭 존나 머시따ㅠㅠ 하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ㅠㅠ
라라만큼은 살려야지...그래서 당신도 죽을지도 모르는데 여기까지 온 거 아냐, 보내줄테니 가서 라라만큼은 살려...(기억이 맞나 모르겠네 대충 뭐 이런 느낌이었음) 하는 지바고 대사도 로레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붙잡느라 보드카병 쓰러짐. 헉 하고 있는데 나중에 승우찡이 대사하면서 보드카병 세우는데 뭔가 어색. 그러자 영주옵이 대사하면서 술병 빼앗아 드는데 이건 매우 자연스러움!....캬아.
아무튼 오늘 나는 코마롭 때 부터 진짜 숨도 못 쉬고 봤다ㅠㅠ



27. 나우맆


단호하게 거짓말스킬 시전. 역시 미도라라는 반말로 싸움. 지우라라는 존대말로 싸움 ㅋㅋ 아무튼 그러다가도 나중엔 거짓말 제대로 못하고 본래 얼굴 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라 보내고 또 창가 돌면서 슬퍼하다가 라라-로 끝냄 ㅠㅠ 어휴ㅠㅠ



28. 파샤


오늘은 둘다 너무 속삭여서 뒷쪽에 앉거나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사 알아듣기 힘들겠다 싶었음.
파샤 얼굴이 말라서 해골같아서....지바고는 이거 라라네 가 아니고 파샤를 그린 거였나!!......................라는 생각이나 하는 나는 나쁜 동무.
기억 나는 것은 라라는!!!!!!!!(초 강강강 모드) 하더니 조용하게 타락한 적 없어, 타락한 적 없다고 라고 한 것 정도.
그 다음에 파샤, 파샤 두 번 부를때 파샤 표정...엉엉. 그리고 파샤가 시 읽을 때 지바고 표정이 정말 뭔가 자기가 잘못한 듯한 표정인 것 같기도 하고 되게 묘한 표정이었는데 그게 무지하게 슬퍼서 여기서 엉엉 했다.



29. 온디엣지맆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눈물이 터짐...;ㅅ; 카타리나 노래할 때 부터 눈물 터짐 ㅠㅠ...마지막 완쟈 미소 존잘.





총평 : 사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저번 보다 별로였고 그냥 그랬는데 장면장면 몇 장면은 정말 표정이 진짜 너무 좋아서ㅠㅠ 잊혀지지 않음 ㅠㅠ 그나저나 오케도 배우도 오늘 칼퇴본능 돋았나...좀 빠르다는 느낌 들더라능. 아무튼 이제 난 총막만이 남았네ㅠㅠ 아이고 슬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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