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머님들 초딩들 단체 출몰하셔서 무슨 동시통역이라도 해주는지 계속 귓속말ㅗㅗ그래도 관크속에서도 위키드는 빛이 나더라ㅋㅋ

무대는 잘 꾸몄는데 왜케 아담하지ㅋㅋㅋ 블쾌에서 할 스케일은 아니었나봐.. 그리고 음향은 잡음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왜케 소리가 작지ㅋㅋㅋㅋㅋㅋ 기분 탓인가ㅋㅋ 엘리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시발 블쾌는 영원한 블쾌인 것인가;; 막 앙상블 액션이랑 무대는 화려한데 음향이 속삭여ㅋㅋㅋㅋ 디파잉때도 조명이랑 막 벅찬데 음향이 안따라주더라.. 1층에서 본 횽들은 어땠는지 궁금함

번역도 의역하려고 애쓴 티 많이 남ㅋㅋ 글린다 찰지고 애교터지는 상황 많이 담아낼려고 해서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loathing 같은 거 밥맛! 이런 거 귀여웠음ㅋㅋ민폐ㅋㅋ폭탄ㅋㅋ 병맛에 오글오글ㅋㅋㅋ 막판에 모리블한테 감to the금은 개터짐ㅋㅋㅋㅋ 파퓰러도 너무 사랑스러웠고 나 완전 글린다와 사랑에 빠지고 옴ㅠㅠㅠ

엘파바 노굿딛도 실제로 들으니까 막 심장이 쫄깃하구ㅠㅠ 애즈롱애즈는 여왕님 홍 버전을 괜히 들어가지구;;;; 그래도 피예로 허벅지는 훌륭해요

위키드 티켓도 그렇고 봉투까지 이뻐서 기분 좋음~ 플북도 나왔던데 시간 없어서 못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