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컴퍼니별로 한 사람의 연출과 오래동안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 ㅎㅎ

1. 오디-데이비드 스완
오디와 백조 연출의 유대관계는 04 지킬 초연때부터 시작... 그 이후로 라만차, 스팸어랏 등등 정말 오디 철밥통 작품과 오디 작품들 중에 백조 연출과 오래도록 일했음. 이앰개 요한슨보다는 그래도 기본은 뽑아주고 괜찮은 연출이라고 생각

2. 이앰개-요한슨
이 조합... 난 별로 좋아하지 않음. 어느 횽 말대로 아침 막장 드라마 수준으로 연출을 해서.. 좀 그럼. 근데 이게 먹히는 일이 많아서 그게 참 아이러니 ㅋㅋㅋ 몬테,엘리자벳,그리고 11월달에 하는 황태자 루돌프도 요한슨 연출... 이앰개는 연출도 조금 문제지만 번역만 제대로 해주삼... 연출은 다른 사람하고 작업 안됨??

3. 이앰개-유희성
이 조합도 글쎄올시다~~라는 의견이 많은데, 이앰개는 좀 다른 연출하고도 폭 넓게 작업 해봤으면 좋겠어. ㅎㅎ

4. 신시-박칼린
신시랑 박칼린 조합은 10년도 더 된 조합 ㄷㄷㄷ 서로 죽이 착착 맞아서 오래동안 잡소리 없이 무난하게 가는 조합. 그렇지만 신시는 연출때는 좋은 연출들과 작업을 많이 하는데 뮤지컬도 좀 그러면 안될까???

5. 엠뮤-왕용범
이앰개보다 더더더 싫은 조합 -_- 하긴... 초록이 동색이라고 오래 작업하는 거겠지?? 근데 작품의 질이나 캐스팅은 정말 가면 갈수록 걱정;;;

6. 번외)다시 한 번 보고싶은 연출조합
스위니 토드할때 해븐이랑 작업했던 아드리안 연출... 이 연출 괜찮았던데.. 다시 한 번 보고싶은 연출조합임 ㅋㅋㅋ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