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허해 ㅋㅋㅋㅋㅋㅋㅋ기 빨렸다.
낮공 홍지우는....정말 뜨거운 사랑을 나누던 커플이었고.
(홍바고 애쉬즈에서 지바궈!!!!!!!!!!!!!!!!!!!!!!!!!!!!!!!!!해서 놀라고
엣지에서 무릎 꿇고 라라에게 노래 불러서 놀라고.....백허그를 하지 않고 아예 끌어안고 돌면서 노래 불러서 ㅠㅠㅠ
사랑은 찬란히~ 개구진 표정과 포즈로 ㅋㅋ 다리를 살짝 꼬고 책상에 기대서 헤헤헤 웃으며 라라를 바라모며 노래하는데
그게 마지막 홍바고의 모습이라 너무 좋았다. 미소로 보낼 수 있어서)

밤공 조미도는.........다락방에 내 주위 초딩이 무려 넷이나!!!!!!!!!앞에 둘 옆에 둘!!!!아악!!!!!!!!!!!!!!!!!!!!!!!!!!!!!!!!
초딩은 엄마에게 자꾸 줄거리를 물어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조바고는 역시 흡인력 최고. 마지막 말로만 듣던 파샤 자살 후 건배-를 하고 뚜벅뚜벅 걸어가서 소름이..

그렇게 지바고를 보내고..
무대인사~~~~~~~~~~~~~~~~~~~~~~후기가 이미 많지만ㅋㅋ
누가 영상도 올리겠지만ㅋㅋㅋ난 장비도 없고 안찍었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거라곤
조완쟈의 신댚과 연출 디스와 ㅋㅋㅋ 돈키호테 같은 사람ㅋㅋ엄한짓 안하도록 기도 해 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과 제리라는 영주님과 조완댜! 요정님이 말 잘 못하고 우물쭈물 하니까 영주님 중간중간 버럭!!!!!!!!
장인어른 전문배우 봉쌤ㅋㅋㅋ자꾸 홍조 장인하게 된다고 ㅋㅋㅋ
뮤지컬의 뮤자만 들어도 설레는 뮤지컬배우 홍광호라고 자기 소개 하던 의외로 몸이 실하던 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공 시작하기 전에 펑펑 울었다던 홍과 지우찡과 앙상블들
그와중에 홍지우 계속 속닥속닥이길래 둘이 뭔 이야기를 그렇게 하나 궁금.
지우라라가 고개 숙이니까 지우야 울지마-라고 장난치던 요정님ㅋㅋ진짜 우는줄 알고 놀래서 지우찡 달래려 하던 홍
하지만 그냥 웃는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올해 결혼해요~~~~~라고 안나~의 결혼소식을 알리던 조완댜 ㅋㅋㅋ
토오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 입으로 이 말하기 좀 그렇지만, 토냐가 제일 힘들다고 ㅋㅋ 160회 매일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 좋다고 저러는데 ㅋㅋㅋㅋ 속으로 라라 머리채를 뜯은적 몇번 있어요..그래도 라라들 사랑합니다 ㅋㅋㅋ나는 최블리를 사랑합니다!!!! 러블리!!!!!
자기 스스로도 160회 다 한게 안믿긴다며. 정말 단 한순간도 지겨운적 없었고 즐거웠다는 요정파샤 ㅜㅜ
조완쟈는 아슬아슬하게 디스와 자폭을 해대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조완쟈 덕에 분위기 빵빵 산듯 진행 개웃곀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두 지바고와 두 라라가 다 같이 손 잡고 인사하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

요정님이..사람들이랑 헤어지는게 아쉽다고..대표님 빨리 재연 올려주세요~ 하는데 나도 같이 조르고 싶었다 ㅜㅜ
언제 다시 재연이 올라올지 모르지만. 조왕자도 다시 하고 싶다고 했고 다른 배우들도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너무나도 잘 보여서
그것 하나만으로 마음이 따땃해졌다 ...............
섬주민들 우리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그 자체로 아름다웠던 지바고 초연을 본 성자로 기억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