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잠깐썼지만 오늘 1열중블 일찌감치 구해논자리
씐나씐나하믄서 갔지 ㅜㅜ 이후는 쩌리석 자동당첨이돠

후기따군 오열하느라 생각도 잘안나서 못쓰겠는데
류드니 별들아 한잔해 하는데 병이 미끌 떨어질뻔위기 잘넘기시고 제리아저씨 도버 배씬에서 함고리 떨어져서 털썩
글구 문제의 내일을 향해 에서 대치하던 병사의 총끝에달린 창이 1열 정중앙으로 날아왔다.
순간 1열횽들 모두 헉 하고 18번자리 앉은분 다치셨는지 2막 안들어오시더라고 ㅜㅜ 제발 별일없었으면
그리고 소품점검 잘해줬음하네

오늘 내 오열포인트는 류드니가 동네이보고 받아적으라고 하는 편지내용
꺼이꺼이 눈물흐르는데 입을 틀어막았어 ㅜㅜ 주체할수없이 흐르는 눈물
류드니는 레전 오브 레전이더라.
주말마다보고 있는데 오늘 1막 볼뽀뽀씬이랑 2막 몰래뽀뽀씬 가슴을 칼로 후벼파는거 같더라.
오늘 류드니는 기존의 성자같은 경건과 숭고함+애절한 한남자의 로맨틱함이 함께느껴졌어
재봉사 이마뽑뽀후에 정면돌아보는데 그때부터 뺨을 타고 눈물 흘리고계시더라.
두눈은 토끼눈이 되서리 ㅜㅜ
그녀와 가족을 위해 기꺼이 죽을수있어서 행복하면서도
누군가 그의 손을 한번잡아줬으면 하는 표정이었어
그래서일까
마지막 단두대 계단에서도 훨씬 인간적으로 느껴짐
오늘 최블리도 솔로곡 시작부터 목을타고 눈물이 줄줄
첨으로 그거보고 나도 줄줄했다. 최블리는 여리지만 강한아내이자 엄마임을 확실히 인식시켜줌 류드니가 자기목숨 던질만함. 그래도 꼭 그랬어야했나요. ㅜㅜㅜㅜ
오늘부로 나 영숙드파르지랑 완전 화애함. 연기가 이야기흐름에 완전 녹아드셨고 해석이 좋아지심 게다가 눈물그렁그렁 하시면서 넘처절하게 거북함 하나도없었고 완벽했어
감히 드파르지 승리라고 하고픔 엄지척!
동서긔는 음 오늘은 전체적으론 평타였음 기대감은 계속높아지나 류동케미가 살짝씩 어긋나서 약간 불만
드뎌 담주 종일반이다.
근데 오늘처럼 이러다간 종일반 못버틸듯 ㅜㅜ
막내려가고 육성으로 꺽꺽했다. 죽겠드라 ㅜㅜ
자세한 후기는 다른횽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