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안익은 카메라 들고갔더니 류 나오기 전까지 카메라 설정 잡느라.. Aㅏ..............
앞에 앙상블부터 최블리까지 사진이 죄다 사진이 망... 망... 사망.........

플북 사놓고 한번 읽고 던져놔서;;  이름도 모르지만,
그 무덤 도굴씬에서 키큰 앙상블 완전 내스똬일이라 한장 남기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류빠돋는 류드니 사진만 ㅇㅇ
전 어제부로 류 얼빠가 되기로 했어영. 이 죄많은 남자가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부터는 어제 두도시 개취 후기. 는 (((((((나)))))))
어제 류드니도 최블리도 엄청 엄청 울었던거 같은데,
같이 간 일행은 아예 저 두 사람 눈물에 같이 푹 절어서 왔거든. 시드니 마지막 씬에서 오_열.jpg
근데 난 희안하게 두도시 마지막 씬에서 시드니 얼굴이 눈물범벅이거나 그러면 되려 감동이 좀 줄어들더라고;;????
마른 얼굴로 담담하게 자기 선택을 행하는 모습에 더 울컥하는거 같아.
그래서 난 어제 두도시는 약간 쏘쏘였음.
물론 이 이유중에 하나는 쩌~~~~~~~~ 뒤에서 앞에 덕존까지 우렁차게 울리던 관크의 냄새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튼, 난 더 담담하고, 좀 더 냉정하고 이성적인 시드니의 마지막을 보고싶으다!

근데 어제부로 자체막공 하실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 없으실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