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 리본은 횽들이 써줬고. (나는 윤동 보느라 미유 못본게 함정)

폭군의 죽음에서 인형탈을 국왕 부부 머리 위로 흔들때 안에 붉은 천이 나오면서 얼굴을 가리잖아.
근데 여자탈은 안에서 천이 뭉쳐가지고 내려오다 말고 머리 위만 살짝 가리더라고.
그리고 탈 주워서 단 위로 올려놓는 씬에서 여자탈을 배우가 놓쳤지?
그래서 그거 다시 주워가느라 남자탈보다 몇초 늦고~

그리고 2막 마지막에 말야.
첫 사형수 여자가 단두대 올라가서 머리를 내밀고 단두대 칼이 내려온뒤 사형대가 무대 오른쪽으로 이동하잖아.
계속 긴가민가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단두대 칼은 끝까지 내려온것 같거든.
딱 한번 보여주는 사형 장면인데 사람 머리가(사실은 인형 머리) 바닥으로 떨어지는 표현을 제대로 했을거 아니야.

근데 오늘은 조금 내려오다 말지 않았어? 내가 잘못 봤나, 아님 원래 내려오다 마는게 정상인가?

기억력과 눈이 심히 고자라 잘못 봤을 가능성 충분함.
낮공 본 횽들 바로잡아줘~
소품 떨어뜨린 정도는 상관없는데, 단두대는 내가 본게 맞다면 좀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