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표의 혜안을 살펴보자

연극, 뮤지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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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콘 간단후기 예당 클공 한때 자주 보러 다녔는데 리사이틀홀은 처음 와봐대충 이렇게 생겼다1막은 성악곡 + 외국 뮤넘버 (원어로)2막은 외국 뮤넘버(원어) + 엠개극 리스트중간중간 범피 연주곡 추가셋리 찾으면 나오니까 궁금하면 찾아보셈건너건너 듣기로 마이크 안 쓴다고 들었음 그래서 콘 러닝타임 짧고 티켓값 비싸도 이해해줘야 한다고 들었음이오 핸드 마이크 작성자 : ㅇㅇ

ㄴㄴ(222.106) 2012.10.30 12:26:06

조회 1535 추천 1 댓글 23

언제 떴어도 떴을 배우들일지 몰라도 신대표의 혜안은 솔직히 독보적이라는 증거 (그리스 출신들은 뺀다)

데뷔작이 아니었더라도 해당 작품을 통해 자리매김의 계기를 만들었던 작품

2004년 지킬앤하이드 조승우

2006년 지킬앤하이드 김우형 (OD전속계약), 정선아 (이때 23살)

2007년 올슉업 조정석, 정성화 (이때만해도 듣보잡 정성화)

2007년 맨오브라만차 정성화

2008년 지킬앤하이드 홍광호 (역시나 듣보잡 홍광호)

2010년 지킬앤하이드 김준현

2011년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카이

2012년 맨오브라만차 황정민

흑역사도 많지만 신대표의 과감성은 인정해줘야해

여러모로 지킬 라만차 출신 배우들은 신대표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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