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대가 너무 멈
오케 피트 석이 너무 많이 차지해서
2열에 앉았는데도 5-6열에 앉은 느낌
물론 엠알이고 음향이 좋지는 않아

2.음 전체적으로 평하면
비플정도...
뭔가 부족해 이런 느낌..
조금 어수선하고 정리가 잘 안 된 느낌..

3. 양 지킬은 뭔가 안 맞은 옷을 입은 듯 한 느낌..
1막 내내 뭔가 안 맞은 옷을 입어서 보는 내가 좀 안쓰럽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특히 지금 이 순간 부를 때
노래는 잘 하는데 자꾸 홍이나 류님이 겹쳐지는 느낌
하지만 이막 싸이코 하이드는 잘 했음

4. 애기루시는 초반 좀 헤맨 것 같더니 후반부는 잘 했음
특히 덴져 장면에서...
서로 느끼고 느껴지는 커플을 잘 연기했음
아마 하이드랑 치열하고 싸우고 치열하고 사랑하는 커플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음

5. 정명은 엠마...
할 말은 많지만 생략하겠음

6. 이사회원들
주교님하고 세비지경 비콘스필드 부인은 괜찮았음
덴버스경은 늘 하시던 대로...
글로솝 장군님은 커버가 하신 것 같고 -목소리와 체구가 다름
프룹스는 매력 없음
신문팔이한테도 끌려가는 것 같았음

7. 어터슨 씨는 친구는 친구인데
아빠친구 같은 느낌....

8. 1막은 좀 어수선했고 2막은 괜찮았음

9. 천둥 소리 크대요-옆의 커플 대놓고 뭐라고 함

10. 예당 공연 언제 오픈해요?
저란 호갱은 언제든지 시간을 비워 놓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