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후기 올라오기전에 건드윅 굵세사
아 몰라 나 분명히 건드윅과 같이 웃고 같이 울고 하면서 봤는데 내 머릿속엔 커튼콜 밖에 안남았음ㅠㅜㅜ

재밌게 못 본사람은 그게 이상한거라고ㅋㅋㅋ
이보다 잘 할 순 없었어요.  잘 할 수 있는 날 있어요
그러니깐 관객들이 내일!!!!하니깐  내일~  이러면서 의미심장하게 웃으면 이게 영업이 아니고 뭐가 영업이냐며ㅠㅠㅡㅠㅜ

저쪽 구석 가르치면서 눈치 보지 말고 뛰라고 오늘은 나만 봐라며ㅠㅜㅜ

다 끝나고 누가 앵콜 외치더라ㅋㅋㅋㅋ

건드윅이 뭐만 했다하면 웃음터지는 오늘의 관객들

안츠학 어디 아픈가ㅠ 위키드 전에 계속 코 훌쩍거리던데ㅠㅜ

오늘 토미 올라갈때 좀 빙둘러서 가니깐 여기로 바로 오면 되지 뭘 그렇게 빙 둘러오냐며 지적질하더니 나중에 들어갈때 토미가 뛰어서 가니깐 또 뛰지말라며 지적질ㅋㅋㅋ

근데 오늘도 어김없이 사람들 커튼콜 되니깐 우르르 나옴 거기다가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무대로 못가니깐 앞쪽열에 통로에서부터 밀고 들어와서 중앙에서 짜부됨 진짜 이러진 말자ㄷㄷㄷ

롯데아트홀 꿀자리 4열 통으로 다 비워져있더라 가슴아프게ㅠㅜ 걍 파시라고요ㅜㅜ
아 건뒥땜에 체력  내일 오드윅 어째 달리냐ㅠㅜㅠㅜ


부산 안오는 헤두기들 그저 우시고
내일 달리는 덕들 밥 단단히 챙겨오시길  둘다 내일 롯데아트홀 부실기세ㅋㅋㅋ


아 오뒥 오스트 다 나갔대ㅠㅜㅜ
내일도 안들어 오고 다른지방가면 팔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는 슬픈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