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유 어제 밤공 보고 오늘 낮공 봤어
공연 자체에 대한 건 아직 100% 이해가 안돼서 이렇다저렇다 말 못하겠지만
율본하는 진짜 또라이;;;같았어. 어제 소호도 오 이런 또라이..이랬는데 율리에 비하면 소호는 얌전한 또라이더라
율배우 공연으론 처음 보는데, 왜 횽들이 앓는지 알 것 같았음..

다른 횽들이 웅율 보고싶댔는데 그렇게 붙으면 진짜 장난 아닐듯...
지금 본 페어들이 적절하게 힘조절이 된 듯 해보였어.

컷콜 분위기는 율용페어쪽이 좀 더 흥나는 듯 해. 어제 소호가 띄우려고 그렇게 애 쓰던(?)게 어느정도 이뤄진 듯 했음.

그리고 (((((((용용시 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도 안 크고 오늘 자꾸 대사 버벅대서 쓰릴했지만 용용시 마음껏 지르는 노래 간만에 들으니 속이 뻥! 뚫리더라.

공연 자체가 막 미친듯이 좋다ㅠㅠㅠ이런건 아닌듯한데
볼수록 자꾸 궁금해서 또 보고싶음;;;;
밤공 현매할 뻔 했는데 오늘 양철지붕 잡아놓은게 있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