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유 본 횽들은 건강해질 것 같다...ㅋㅋㅋ 엄청 뛰고 박수치고 하니까....ㅋㅋ 특히 어제 밤공 컷콜때 반응 너무 좋았음ㅋㅋㅋㅋ 앵콜하는데 용용이가 당황한 모습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ㅋㅋㅋ 내가 연뮤 볼때 중간중간 박수도 잘 안치고 컷콜때도 박수만 치고 함성은 잘 안지르는데 트유는 그게 돼더라... 내가 시끄러운 것도 싫어하는데 트유는 다 용서가 돼ㅋㅋ 횽들이 트유가 오그리토그리라고 해서 좀 신경쓰였는데 난 전혀ㅋㅋㅋ 트유가 힐링극은 아닌것같지만 난 트유를 보니까 내 멘탈이 힐링됨ㅋㅋ 중2병인것같았던 그 노래(뭔지는 모르겠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거임 이러는거ㅋㅋ)가사가 나에게 큰 힘을 줬달까? 내가 이제 내년에 고등학교를가는데.. 난 내 나름대로의 진로를 정해서 그 꿈을 가지고 입시준비를 했는데 떨어지고나서 그게 내 길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웠어 지금도 마찬가지고. 이세상에 과연 내가 낄 자리는 있는걸까 이 세상에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내 맘대로 되는게 있을까.. 그런데 율본하가 부르는 그 노래가 날 정신차리게하더라고ㅋㅋ 어제 컷콜때 이세상은 여러분꺼! 라고 하는 율본하는 어둠속에서 헤매고있는 나를 정신차리게 해준것같달까....ㅋㅋㅋㅋ 그래서 힐링됨ㅋㅋ 극은 아직도 스터디할게 너무 많다...ㅠㅠ 그래도 스터디하면서 알아가니까 뿌듯뿌듯ㅋㅋ 트유는 조명이 진짜 맘에들던데ㅠ 조명 너무 예쁜것같아ㅠㅠ 표를 더 잡고싶은데 엔유에 내 자리는 없죠 또르르...
아 좀 뻘얘기지만 내가 수족냉증이 있는데 오늘 박수 계속쳤더니 오늘 밖에 두시간있었는데도 손이 따뜻하더랔ㅋㅋㅋㅋㅋ 횽들 박수 많이많이 쳐... 건강해진다ㅋㅋㅋ

트유보고 그냥 맘이 좀 아파서 새벽에 글 끄적였네.. 문제될땐 지울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