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소리로 점철된 어제 김발장 후기임.

먼저 횽들의 후기로 기대를 쵸큼하고 본 김발장이 딱 내 스퇄~~.ㅋ
아아아 옵화 어디 갔다 이제 오셨쎄연???
노래랑 연기랑 발음이랑 나는 다 만족했고
눈에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그른가 잘 안 우는 사람인데 김발장을 보며 눈물이 줄줄.ㅠㅠㅠ
거기다 몸도 큰 편이라 장발장 슈퍼 파워~~ 에서도 막막 이해가고 그랬음.
글구 코젯을 얼마나 사릉하는지!

문자베르는 닭치고 찬양 찬양 찬양!!!
이 분 참 멋지더라는 노래 연기 발음 다 좋아서 걍 자베르로 살아온 사람같음.
눈에 힘줄때는 내 눈이 다 아픈 경험을함,ㅋㅋㅋ

조정은 팡틴은 호불호없는 배우이며 노래,연기에 그렇게 만족한적이 없었는데
연기로 감동받았음!!  
죽어갈때 막막 울었음. 온냐 날 가져요!!!  그동안 얼굴만 이쁘다고 생각한 날 용서해요!!
왜 조돈자를 안 봤을까 막막막 후회함.

박지연 에포닌 이 온냐 마이 좋아요
전작을 못 봐서 할 말은 없는데 무대에서 살아나고 활짝 꽃 피우는 존재감 있는 배우로 느낌.
얼굴에 검댕 칠을 해도 어찌나 매력적이고 귀엽고 맘 아프고 저릿저릿한지
이 온냐 차기작이 기대되고 이 온냐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지수 코젯은
그 힘들고 치열한 레미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이라 기대감이 춈 있었는데
무참히 깨어짐.
보다 보다 끝날때쯤엔 그렇게 사람이 없었나?? 라는 생각까지 들음.((((((((((나))))))))))
뭐 목소리는 예쁨. 근데 그것이 다임.

마리우스는 바보!!!!!!
아무리 봐도 에포닌이 더 매력적이드만.킁!!!
앙졸라 꽃미남,ㅋㅋㅋ 여왕님 부러워욥!!
글구 아역 남자아이 넘넘넘 귀엽고 연기도 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