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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ㅃ 오늘 트유총막 컷콜 야아악간 극세사후기(스포)

z(121.163) 2012.11.26 00:47:04
조회 386 추천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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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누군가 영상으로 올리겠지만 그전에 보라고 썰풀어봄ㅜ너무 뛰놀았더니 군데 군데 휘발됐다..


그리고 내가 앉은 자리에서 소호가 잘 안보였어ㅜㅜ 양해바라..


오늘 대체적으로 다 씐나씐나 분위기였음


일단 웅소 트레이슈맆 끝나자마자


인사하고 밴드 소환ㅋㅋㅋ




웅노인 극중간에도 자꾸 좁은데 구겨져있다고 밴드 안쓰러워하시더니


나오세요 밴드 나오세요! 하고 나오는거 보니까


저기 별로 공간 없는데 나오는 사람들이 줄줄이 사탕이얔ㅋㅋ 진짜 많아


한 여섯명? 정도 들어가있었던거 같아




막 설명하면서 웅이 저기 진짜 좁다고 막 이렇게(자라목구부리듯 구부리고 피아노치는 모션) 구기고 한다고


그래서 인사하고, 막공답게 감사인사 행렬 연출음향팀조명팀... 그리고 나서 율리소ㅋ환ㅋ




율리 나와서 노래부르기 전에 먼저 아까 빼먹었던 작곡가랑 작가한테 인사하고


노래 시작했는데 율리 중간중간 바람만 잡고 자꾸 뒤로 물러나서 웅소호 구경해 막ㅋㅋ


중간에 소호 마이크에 문제가 좀 있었던것 같은데 컷콜때도 그랬나봐


그래서 소호 노래 끝나고 먼저 들어가고 율리도 앵콜소리 나올때까지 무대 뒤로 들어갈려니까 웅이 붙잡음


마지막이니까 괜히 척하지 말고 그냥 놀자고ㅋㅋ




율리가 막 오올? 이런 표정 짓더니 소호까지 다같이 나와서 나를 부숴봐랑 매일 난 기다려 했는데


어딘지 까묵었는데 갑자기 율리한테 환호 원샷 쏟아졌었음ㅋㅋㅋ 그랬더니 율리가


부끄러워요.. 남의 잔치에..


이러고ㅋㅋ 그리고 나서 웅은 주저앉고 뭐할까요? 뭐할까요 얘기하는데 얘기중에 슬슬 율리랑 소호도 앉으려니까 갑자기 웅 다시 일어남


막 옆에서 못앉아서 억울해하고 웅은 깔끔하게 무시하고 진행하고..


신청곡 받았는데 처음에 매일 난 기다려 나왔음ㅇ


매일 난 기다려 한다니까 웅이 고개돌려서 밴드한테 '8번.' ㅋㅋㅋㅋㅋ번호로 기억하고 있다닠ㅋ




그러더니 웅이 뭐였지? 이러는거야 이게 대사하다 시작하는거라서 기억이 안난다고ㅋㅋ 

그랬더니 덕들이 일제히 손목!! 손목!


웅이 아! 하고 시작했더니 다같이 가녀린 그~손목~ 떼창나옴


그거까지 할준 몰랐는지 놀라더라ㅋㅋㅋㅋ


매일 서성였지 하는데 오른쪽에서 소호가 한손에 딸기맛바나나우유들고 드바이 앨범든 동작하고 서성서성ㅋㅋ


그런데 노래 부르는데 왤케 기빨려 보이나요...((((((((((웅노인)))))))))))



그리고 웅이 소호보면서 그래서 만났냐고~하는데 소호가 날씨가 참 좋죠? 하면서 객석으로 올라와서 통로 여자분 꼭 잡고


우리 오늘밤엨ㅋㅋㅋ아니새벽ㅋㅋㅋㅋ 부르고 막 옆에 카메라 들고 있었는데 여자분 잡고 포즈취하고.. (웅이 앞에서 둘이 사겨!! 사겨!!!)


그리고 내려왔더니 웅이 그 여자분 지목하면서 그래서 만났어? '저'여자?ㅋㅋㅋ 그랬더니 새벽 한시 시작하기 전에 간주에 율리가 그 여자분 확인하러

통로로 올라옴ㅋㅋㅋ 그러더니 그 여자분 딱 보고

아이고 여기는 안되겠다!(아닌가보다..?)하면서 도로 내려와ㅋㅋㅋ




율리가 중간중간 롹앤롤!!! 이랬었는데 웅이 그거 한번 딱 보더니 자꾸 율리더러 락앤롤 해보라고 락앤롤ㅋㅋ


시키다가 매일 난 기다려 끝나고 자기가 락앤롤!!! 이럼ㅋㅋ 관객들 와아아아아 반응 좋으니까 발라드!!...


했다가 막 사람들 뭐지 워우워어어 예에 해야되나 갈피 못잡고 율리 부끄러워서 죽을려그러곸ㅋ 옆에서 소호도 같이 부끄러워서 막ㅋㅋㅋ




그런데 다음에 웅 뒤에가서 모른척하고 있으니까 율리가 앞에 나와서 뭐할까요? 했는데 앞에서 누가 어느 소년 이야기? 해달라고 그랬더니


율리가 소머즈로 캐치하더니 막 손가락질해가면서 오 좋아요!


어제 율용막 컷콜때 내일 재웅이형 열곡 시키라더니 작정했낰ㅋㅋ


그러더니 그거 받고 또! ㅋㅋㅋ 받는대ㅋㅋㅋ 욱겼다..



걸국 우빈석(기타옆에 있는자맄ㅋ)에 앉아서 물마시던 웅노인 앞으로 나와서 어느 소년 이야기까지 부름


중간에 웅 가사 헷갈리는데 덕들이 떼창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생각지도 못하게 율본하가 옆에서 어느 소년 이야기를 다 따라 불러서 신기했다


원래 우빈이어서 그랬는지ㅇㅇ...




그랬더니 기력이 딸렸는지 율소호 앞으로 모아다놓더니 다음곡은 얘네 둘이 할거라고ㅋㅋ


그래서 어떤 분이 아름다운 여자 해달라고 그랬는데 웅노인 아무거나 그냥 이라고 잘못 알아듣고 막

아무거나 그냥이요? 새로운 곡인가요? 이런 드립...

나도 아름다운 여자 듣고 싶었는데 옆에서 소리지를 뻔 했다 아무거나 그냥 아니고 아름다운 여자!!!!!!11


 

다음 신청곡 결국 또라이 받고 그럼 너네들끼리 또라이를 한번 멋지게 불러보라곸ㅋ


율리가 웅이 뒤로 가니까 이리로 나오라고 손짓하는 듯 했는데 웅이 나는 좀 쉬어야된다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본하의자에 푹 앉았어


그랬더니 율리가 가서 아이고 형님... 좌정하시고.. 손 모으시고.. 하더니 손 곱게 배에 교차시켜서 놓아주곸ㅋㅋㅋ


둘이 또라이부르는데 둘다 본하라서 좀 우왕좌왕하고 헤매더니 소호한테 본하 부분하라고 율리가 눈으로 신호주더라


그런데도 중간에 신나서 부르고 있으니까 점점 둘이 어느 타이밍에 쳐야되는지 헷갈려서 버벅ㅋㅋ


 


그..리고 나서 거의 휘발ㅜㅋㅋ


나를 부숴봐 한번 더 했던것 같아


소호가 누구 캠 뺏어다가 객석찍고 웅이 그걸 또 받아서 자기 입안.. 찍고ㅋㅋㅋㅋ




김도원기타리스트 나와서 솔로 하다가 중간에 손 뗐더니 율리가 와서 앉아가지고 기타 띵띵 누르고 또 옆에 있던 소호도 쪼르르 와서 자기도 신나서

누르고 웅노인도 슬그머니 와서 누르고..


가뜩이나 도원아저씨 표정이 인자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비유 미안하지만 엄마돼지 젖먹으러 모인 아기돼지삼형제 가타씀(((((((((((((나))))))))))))))


 


그리고 클럽 드바이는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ㅜㅜㅜ




오늘 개인적으로 한잔하다 집가는데 트럭와서 드바이 무대 빼가고 있더라

스케이트장 갔더니 얼음 녹아서 논바닥 된 걸 본 묘한 기분...?

ㅜㅠㅜ 클러버들아 12.26에 보자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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