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폐교,
아이아이 돋는 현고든이랑 멍충대장돋는 동프
내 씹덕이 쏟아진다.. 여기 완전 끝!내죠!!ㅋㅋ 어.. 난.. 조카튼 놈이에효 반달반달ㅋㅋㅋㅋㅋ
귀신으로 돌아온다 어쩐다 지 용감했다 전해달라 어쩌고 나서
휴고 입을 통해서 안녕.. 안녕하잖아~ 여기까진 아이같았는데
그 후에 넌 누구냐, 고오든..?! 좋은 이름이네..
어디살아..? 여기까지.. 나만 유괴범 소환됬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같지 않고 아이 꼬시는 듯한 유괴범이... 말하는 것 같았어, 약간 섬뜩?
그러다가 자기가 들었던 말이 분노로 바뀌면서 윽박지를때 마지막쯤엔 울분이 느껴지드라..
현고든 휴고 목조를때 목소리 아이같아서 더 애잔하고 불쌍해, 발작할때는 온몸이 굳은 것 같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난 이땐 아이같이 않고 좀 어른같아서 취향이 아니햐..쏭의 낑낑거림이 취향..
여튼, 발작하는 낄낄이 보고 동프 다가갔다가 다시 휴고 때리는데 발로 밟다가 주먹으로 칠때 오 9살.. 같더라,
고든,, 괜찮아 괜찮아 해주는데 처음엔 덮어주다싶이 감싸주고 고든이 휴고 볼라고 할때 못보게 다시 안아주면서 괜찮아 해주는거,
다시 휴고 보는게 현고든만 그러잖아? 그래서 장정 모니터링 한게 여기서 발휘되는 구나 하는 첫번째였어.
현고 진정되고 고맙고 의지되고 그래서 뽀뽀, 놀란 동프 귀여웤
누가온다! 하고나서 나갈때 난 지난 장정에서도 쓰릴했던게 뭐 하나 놓고나갈까봐..였는데
장정에서는 문프가 둘다 챙기는지 모르겠는데 송이는 손전등은 고든이 챙기니까 현고가 챙기겠거니 했는데
현커 뒤에서 우왕좌왕 어린애 보여주고 있으니까 동프가 휴고 챙기고 다시 앞으로 나와서 손전등 챙기고 그러는거 보고
오늘 다시 느낀게 뭐냐면 동프는 연기를 할때 깊숙히 빠져서 연기를 하면서도 다음 장면을 세심하게 챙기는 배우라고 생각이 들었었어,
이번뿐 아니라 송고든도 손전등 못챙길 뻔할때라던지 휴고가 분리될 때라던지 실수없이 다음장면이 이어지게 하는 느낌ㅁ..?
뭐 내가 앞서나가 생각하는 걸수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요새 자꾸 든다.. 애정에 눈멀어서 그렇게 보일지도 ㅋ

29살폐교
이 초반에 노래하고 감정 휘몰아치고 자제하는 그런 디테일도 규앨이 참 좋은데
보강앨런도 물논 좋아. 근데 좀만 더 설득력을 부여해줬으면..? 하는 느낌이 매번 들긴해 ㅜ
처음보는 사람들은 노래하다가 갑자기 표정 왜저러지? 싶을수도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거든..
규앨은 그 단계가 5이라면 보강앨런은 2,3 정도로 느껴지는건 내 개취..
폴이 들어와, 괜찮아 들어와 하면서 프레이저 들어오고
괴로운 기억이 되살아나듯 둘러보면서 하나도 안변했어 하는데 19살에 멈춰있는 프레이저가 다시 19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인세필요없다는 프레이저 말에 애써 웃는 듯 참는 듯 말 이어가는 대현 폴 표정은 매번 놀랍다..

자석얘기 있잖아 하면서부터 이미 감정 차오르던 동프ㅠ

나쁜자석
물건들은 사람처럼 되고 싶었다고 할때 대현폴 표정, 손짓 애정한다..ㅜ
근데 오늘 자석대표 말할때 배경음악 좀 거슬리지 않았니..? 평소에는 대표한테 집중되게 소리가 없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뭔가 음악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내 기분탓인지 음향변화인지 암튼 좀 거슬렸음,

19살 폐교,
동프 등장하고 웃는 현고든 보면서
왔구나..내가 여기에 불지르면 범죄자리스트에 실릴거야.. 멋지지.. 좋아할거지? 이런 생각을 하는지 기대에 차서 미소 짓는데
의자 무너트리는 프레이저 보면서 그 표정이 실망감인지 절망감인지로 변하는거 좋았어,
고든 몰아붙이고 눞혀서 소리치는 동프보면서 괴롭지 싶더라ㅠ
송이랑은 다르게 장이에서는 내가있는데도 왜 죽겠다는거야 느낌보단 장정의 문프느낌이 난 느껴졌어,
왜이렇게 다가와서 날 힘들게 해, 너도 힘들잖아!! 이런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송이느낌 전혀아님.
소리치고 또 손톱으로 바닥 긁는 동프에 난 또 울고있고ㅠ
무너진 프레이저를 뒤에서 꽉 잡고 안아주는 현고든,
쏭이 안아줄때는 나는 이제 떠날거야 슬퍼하지마 나도 조금 무섭지만 괜찮아 이런 느낌이면
현고든은 지금 떠나지만 다시 돌아올거니까 괜찮아 하는 조금 더 희망을 가지는 느낌?
죽을거지만 다시 다가올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드라,
날 기억해줄래 듣고 이번엔 자기가 안아주는 동프, 고든 괜찮아 해주고 ㅠㅜㅜㅜ 모니터링 효과 22
장이는 각자 본페어에서 하던 디테일이 서로 너무 달라서 그 둘이 같이 나타나려니까 엎치락 뒤치락 느낌이야,
송정의 엇부딪히는 쎈 느낌은 아닌데 어쩐지 엇부딪히듯 얽히는?
그렇게 동작들이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밀려서 현고든이 눕고, 둘다 당황했을만한데 아무렇지 않게 원래 그러는 마냥
누워서 ㅋㅅ해버리고ㅋ 덕들만 움찔했지..
그와중에 동프 ㅈㄴ섹시......................................................ㅋ송이에서도 한번 해줄래..?ㅋㅋㅋㅋ
섹시터지더라.ㅋ ㅇㄻㄱ 강제소환시킴

그러다가 진짜 놀란듯 바닥에서 뒤로 기어가듯 밀려가서 괴로워하면서 퇴장.
혼자 남은 현고든 표정이 확실히 쏭이랑 달라,
쏭은 따뜻한 물 끼얹은 것 처럼 처연하게 슬프면 현고든은 찬물 끼얹은 것 처럼 기대감에 슬픔이 느껴졌어, 다 내 개취 개인감상이야..
좀 더 행복하게 대사치고 언덕올라가서 소리칠때도 희망, 기쁨 이런 베이스가 더 크게 느껴져서 새로운 노선을 경험했고..

다시 29살 폐교,
동프 감정 끌어올라와 있고
ㄳㄲ돋게 대사치고 표정짓는 대현폴,

이마을이!!!!! 그리고!!! 그리고..! 할때 보강앨런 뒤돌아있다가 ..! 안돼 멈춰 하듯 폴 말리고....ㅜ
그때 눈이 심하게 흔들리던 동프ㅠㅜㅜㅜ
이 앞에서도 폴이 난 모르겠어 어쩌고저쩌고 프레이저 행동에 대해 나무라듯 쏘아댈때 동프 표정은,
자신도 다 아는 자기의 행동, 나도 내가 19살에 멈춰서 이렇게 떠돌아다니는거 알아. 근데 니가 들추지마 요런거 +
고든에 대한 기억이 또 되살아나고 상기되면서 엄청 눈이 흔들리더라ㅜ 좋아죽겠음..

그러다 밴드때문이라고 터트릴때
세상에서 제일 괴롭고 아픈 사람마냥 쏟아내는데 ㅠㅜㅜㅜㅜ시부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그래ㅠㅜㅜㅜ
나 저때부터 속으로 계속 외쳤다 ㅋ
동프.. 울지마ㅜㅜ 그러지마ㅠㅜㅜㅜㅜ 요럼서 속으로 동프를 위로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말 듣고 ㄳㄲ 돋게, 아니. 이래버리는 대현폴 ㅜㅜㅜㅜㅜㅜㅜㅜ
셋이 침묵되고 앨런 ㅌㄴ얘기시작.
이때는 셋다 아프고 답답하고 미치겠어, 오늘 감정 깊고 몰입 잘된 보강앨런 울컥울컥하고
애써 미소짓듯 정색하듯 해대는 대현폴이 또 미치고
앨런에 너무 등신같고 불쌍하고 폴한테는 화나 죽겠고 내 심정도 죽겠고 하는게 다 느껴져서 꽉찬 아픔이 다가온다ㅠㅠ
왼손에 감정 느껴지던 동프더라.. 손도 씹덕될 기세.

한심한 새끼다 하고
질투하는거지 낄낄이 할때
잘봤다, 누굴? 똑똑히 들어 우리가 여기살았다는~ 대사칠때
동프 뒷모습만 봤는데도 목소리에 울컥함이 다 느껴지더라, 오늘따라 이부분에서 감정 깊고 좋았어.
꾹꾹 누르면서 대사치고
폴이 꺼져 하고나면 잘있어라, 수표같은거 보내지마 쪽팔리니까!(난 쪽팔리니까가 좋음)
잘살아..?! 어? 제바알!! 오늘은 격한 느낌이 커서 새로웠음.

잘있어라 하고 갈때 앨런한테 아이 잘 낳으라고..
앨런 표정 일그러지고 타임캡슐 꺼내오지.
그거듣고 기억이 안난다. 나한테 중요한거였는데, 울컥울컥. 너희들도 낄낄이도 울컥. 낄낄이도..
요러드라, 진짜 이때 앨런한테 등지고 대사칠때 너무 아프고 슬퍼 미치겠어
이제 버틸힘도 없듯이 무너질거 같아ㅜㅜ

앨런이 주문외울때 오늘 진짜 미쳐버리는줄 ㅜㅜㅜㅜㅜㅜ
울음에 말이 다 막혀서 진짜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주문외울때 동프 한숨을 푹.. 쉰다. 기억되살아나듯.
대현폴도 이제 어린시절이 한층 더 크게 다가오듯 무너지기시작하고,

어금니를 묻고 하면서 시작할때
동프 이제 놔버림.. 울컥울컥 터져서 소리안내고 울어버린다ㅜ 참아도 참아지지 않잖어ㅠㅜㅜ
하늘은 파랗고 할때 그만해그만해11
달려와서 앨런을 힘없이 밀치다가 또 완전 무너져서 그만해.. 울어버리는 동프보면 진짜 애잔함이 극치에 다다름
너무 불쌍해서 미치겠어ㅜ
앨런 대사계속치고 타임캡슐 던져버리고 이미 터져서 주체안되는 동프임,
그냥 꺼져버리라는 폴 말에 친한친구랑 둘이있게!!! 할때도 목소리에 울분 가득,
앨런 그 말 듣고 간다그러고 일그러지고ㅜㅜㅜㅡㅜㅜㅜ

앨런한테 속상함 답답함 분노 터트리고 서로 몸싸움하면서 밀치고 상처주고 기계발로 차대지..
대현폴은 폴대로 감정터져서 있고
앨런 주저앉아서 그만하라고 제발!! 하고
프레이저 미쳐서 괴물이라면서 기계 발로차고

기계 펑-
(꽃비 안나옴.. 아 존나 속삭함!!!!!!!!!!!!!!!!!!!!!!)
하늘에서 꽃비 떨어지고 현고든 나와서 아련하듯 기쁘게 동프 보고
꽃비때 대현폴 지금까지 참아둔 감정이 한번에 폭발하듯 일그러지면서 울어버리는거 보면
진짜 어린아이로 돌아간거처럼 다 놓고 울고,
앨런 무너져서 겁나 울고
동프는 계속 슬픈게 끌어올라오는 느낌으로 눈물 흘리는데,
난 이때 동프 쓰러지는 줄 알았다.. 위태위태하게 한가닥 정신으로 버티고 있듯이 표정이 그러더라,
이제 너무 지쳐서 힘든데 그동안 묻어둔게 한번에 터져서 감당이 안되는 일을 겪어서 힘들고 아파 죽겠다는 느낌.
그거보고 나도 존나울고ㅜ

커튼콜 인사하는 내내에도
또 울컥한거 참고 정리하는데 계속 울컥울컥하는 동프 보면서 커튼콜에도 나 또 울고ㅜㅜ

장이 컷콜은
아련한 동프에 해맑은 현고든, 그래서 담백한듯 아련한듯한 컷콜이더라,
돌아와서 행복한 고든과 고든이 왔다는 사실에 그동안 힘들었던게 떠오르듯 슬프고 좋은 동프..?
암튼 좋아,
이마대고 포옹하고 손놓기하고

송정 장이 컷콜에는 많은 걸 하는데 난 그래도 본페어 컷콜이 가장 와닿는건 뭐때문일까..ㅋ

암튼 난 엄마오리 캉해서 장이는 찾아보진 않을 것 같은데.. 현고든이 내취향이 아니라 엇 엇 해서ㅜ
만약 내가 내일 또 간다면 동프 이 미친사람 때문이고.. 규앨동프조합, 이김이조합이 그리워서다.....
(((((((((나))))))))))))미워하지않아 현고든.......

극세사 노력함,....
개취와 내생각이 그득하다 ㅋㅋㅋㅋ

동프기억할라고 쓰는 후기임ㅋㅋㅋ

ㅎㅈㅇㅇ 다음 송이송이 너무 멀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