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엔 이거 하나 회전문 돌고있는데 쓸_쓸
극세사는.. 밤이 늦었으니... 대충만!!
오늘도 역시나 오케는 거슬리더라ㅡㅡ
반가운 내사랑이었나? 달빛산책이었나.. 가물가물하네 어쨌든 롯데랑 알배같이 있을때 목관악기 삑사리 어쩔... 그 좋은 분위기에...
벨텔 오케는 전반적으로 관악기가 부실한듯..
지난주에는 트렘펫 같은게 휘이잉하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더니....
그리고 카인즈 경찰들한테 잡혀서 발로 채일때 밤빰빰 소리 나잖아.... 이것도 프리뷰 이후로 나는 딱딱 맞는걸 본 적이 없다... 라이브 오케면 이정도는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
아 이젠 오케 까기도 지친다... 안나아지고 끝날듯

지우롯데는 2막때 좋았고 감정노선은 1막때부터..ㅠㅠㅠㅠㅠ 범베르가 발길을 뗄 수.. 부르고 있는데 코 빨개지고 울더라ㅠㅠㅠㅠㅠㅠ 아니 그 전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난다는 대사 칠 때도 울먹이던데   몰입 잘 된듯ㅠㅠㅠㅠㅠㅠㅠ 지우롯데 많이 울었음 오늘.. 1막부터 그래서 벨텔에대한 애정이 직방으로 느껴졌다ㅠㅠ
범베르 진짜 돌부리서 감정 자제하고 발길을..에서 터지는거 좋다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맘에 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벨텔보면 감정이 좀 다운되긴해도 눈물은 안났는데 발길을 뗄 수 없어 흐느끼는 범베르를 보니 눈물콧물 소환...ㅠㅠㅠㅠㅠ인터내내 먹먹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발길을 맆 부를때 반주만 깔렸는데도 자동반사적으로 콧물소환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게 올해는 벨텔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네....
유니버셜 들어갈때마다 아휴 내가 여길 또 오다니 하고 한숨쉬는데 보고나면 참 좋고... 좋으니 보는거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알베 오늘 왜이리 더 자상한거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롯데랑 롯데동생들이 크리스마스때 알베한테 준다고 만든 강아지 가면 보여줄때 알베가 나중에 이게 참 귀여우면서도 무섭구나~~ 드립 치잖아? 근데 오늘은 그 드립치고 박수까지 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우면서도 무섭구나 짝짝짝~~~ㅋㅋㅋㅋㅋㅋㅋ 애들한테 맞춰줄라고 노력하는데 마리가 됐다그래서 나까지 속상했음..ㅋㅋㅋㅋ

폰갤이라 배터리 없어서 끊어야겠다.. 생각보다 길어지네ㅠㅠㅠㅠ 다른 생각나는건 댓글로 쓸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