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쓰는거 같아서 혹 궁금한 횽들 있을까 싶어 써~
히히 스포업슴..

약간 뒤에서 봐서 주위 머글머글 하던데
다행히 배우들의 열연에 신경쓸만한 관크는 없었음.

초연때 보고 너무 기다려서 그런지
처음 배우들 무대에 딱 설때 너무 좋더라.
관계자들이 많았는지 호응도 좋았고~~

내가 다른팀을 못봐서 모르겠으나
초연에 해서그런가.. 아니지 나름 오랜만에 뭉쳤는데
몇부분 서로 대사합 안맞었던거 빼고는
정말 좋았다.
마지막쪽에 야스오가 딸기소녀와 대사가 맞물려
두번말하기도 했고 중간에 이에모토의 대사가 안들리기도..스네이크였나 누구와 동시에 말해서..

다들 오랜만에 서서 업되있는것 같긴 했음.
내 개인적으로 봤을때는...((나))
좀 힘이 많이 들어가보인 몇몇 장면들이 있었음.

역시 커튼콜 때 야스오ㅋㅋㅋㅋ 혼신의 힘을 다해서...
혼빠져나가있는줄..
다들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진짜 씐이나서.

중간중간 기무라와 야스오는 계속 말춤을ㅋㅋ
마지막에도 말춤을ㅋㅋㅋ

스네이크가 마이크잡고 인팍가서 별 다섯개주라고 하는데
왠지 그냥 쬐금 슬펐어;; 애정극이라서 그런가...
요즘은 홍보도 중요하니까...
초연 때 나는 갤에서 영업당해 갔었지...

아무튼 미키팀은 믿고봐도 된다!!
는 것이 나의 결론;
좋다! 참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