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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내죄송)12월의 첫주말 앨런과 폴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Iryn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2.03 16:15:42
조회 326 추천 1 댓글 9

안뇽 철가루 횽들?

월급 루팡의 본분에 충실한 삶을 사는 요즘이다....ㅠㅜ

 

내가 이렇게 가루가루 울면서 자석에게 끌려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고든 - 프레이저의 관계에 국한되지 않고

고든 - 프레이저 -  - 앨런으로 이어지는

개별적이지만 유기적이고상호 보완적이지만 또한 상호 공격적인

그런 에너지의 오고감교류소통뭐 이런 걸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은데

확실히 어제 공연은 그런 재미가 확 떨어지는 느낌이었어.

프리뷰때는 아직 내가 자석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그냥 뀨앨과 보강앨은 다르구나 내 취향은 뀨앨이당 캬캬

이러고 마는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제는 계속 보강앨런이랑 싸움ㅠㅜ

후기를 보니까 어제 특히 보강앨런이 감정선도 메마르고 많이 안좋았나 본데

앨런의 존재감 어디로 갔나효 어후앟오항호화ㅣ홈뮤ㅜㅠㅜㅜㅠ

 

뭔가 무시무시한 후기들을 낳았던 낮공보다는 밤공이 좋았다는 횽들이 많고

난 그 밤공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감정의 소통같은 것이

앨런에게서 단절되는 느낌이었음.

지금까지는 앨런이 나머지 친구들 사이의

윤활제도 되었다가 충격흡수제도 되었다가 접착제도 되었다가

어쨌든 필사적으로억지로라도 집착스러울 정도로 친구들을 이어주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제는 오히려 다른 친구들이 부딪혀 오는 감정을 앨런 자신이 받지 못하는,

뭐랄까 그린 듯이 웃는 얼굴로 퉁,

친구들이 던져주는 감정들을 튕겨 내는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음.

 

역시 난 정김이를 포기할 수 없나봐ㅜㅠ

그 세사람이 뭐 엄청나게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예를 들면 난 정김이 때의 별것도 아닌 시선 교환이나 동작동선 같은거 핥는게 많거든.

 29살 재회씬에서도,

앨런이랑 프레이저도 서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도

처음에 만났을 때는 슬쩍 슬쩍 서로를 훑어 보면서도 딱!! 시선을 마주치지는 않는,

묘한 어색함이 있단 말이지.

상대방이 시선을 돌리면 그 때서야 얼굴을 쳐다 보고

다시 시선이 돌아 올라치면 슬쩍 시선이 엇나간달까?

그런 절묘한 "어긋난 시선같은 타이밍과는 정반대로

서로가 눈을 마주치면서 그 순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순간도 있어.

아주 오랜 친구이고너무나도 넓고 깊은 추억의 바다를 공유하기 때문에 가능한,

예를 들면 폴이 나타나서 프레이저와 나름 반가운 척 인사를 하려는데

프레이저가 받아 주지 않으면 슬쩍 폴과 앨런이 눈을 맞춘다던가,

앨런이 헛소리를 하면

폴과 프레이저가 슬쩍 시선을 교환한다던가 하는 순간 말야.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생각이 눈에 보이듯손에 잡히듯

그렇게 공유되고 연결되는

아바타 "I See You"스러운 순간이 자석이에서 내가 참 좋아하는 찰나들이고,

그런 시선 하나로 확관객석까지 전달되는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거든.

이 아이들이 지금은 이렇게 서로로 인해 상처받고 상처주고 일그러진 모습이지만,

정말 오랜 친구이고그 뿌리는 같은 추억의 바다에 잠겨 있구나,

얘네는 정말 "친구"구나그렇구나정말 많은 시간을 함께 한,

서로 눈만 봐도행동만 봐도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기분인 건지 알 정도의 사이인거구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상처받고 일그러진 녀석들이 서로의 감정을 "불통"해서

더더욱 서로의 관계가 챙비명 소리를 내며 깨어져나가고,

우둑우둑어그러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숨막힘과 안타까움뭐 그런게

대사나 장면이 아니라 그런 찰나의 시선행동동선 같은걸로

전달되는 순간이 있잖아.

난 자석이의 장점 중 하나가 그런,

씬을 대사나 설정만으로 전달하지 않는그런 유동적인 감정의 흐름 같은 거라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어제는 문프-막내폴이 몇 번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 낸 것 말고는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이 너무 없었음ㅜㅠ

초반 29세 재회씬에서 프레이저-앨런의 시선 처리도 없었고,

폴이 인사를 받아 주지 않는 프레이저를 보고

앨런 쪽으로 시선을 휙던지면서 뭔가 감정의 동의를 구할 때도

보강 앨런은 다른 쪽 보고 있더라고ㅜ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폐교 씬에서

제발 그만해!! 라 소리치며

엉엉 울면서 타임캡슐을 치워버리려고 하는 문프의 양팔을 부둥켜 안으며

"프레이저 제발 정신 좀 차려~~~~"하며

엉엉 울어버리는 보강앨런 때문에 나도 울었다는건 함정 ㅎㅎㅎㅎ

정말 우리 생각대로 고든 따라 나쁜자석이 되는 길을 선택할 것 같은,

생기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 봐도 찾아 볼 수 없는 문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알고 있기라도 하다는 듯이,

제발 그 마음을 돌리라고,

9살때의 우리의 추억을 봐서라도 제발 살아 달라고

내 친구로 남아 달라고 애원 하는 것 같아서

눈물샘 파파팡 터짐ㅠㅜㅠㅜㅠㅜㅠㅜ

 

막내폴 같은 경우에는

지난주의 하드 스케줄로 몸살나서 컨디션 개박살 났다던 일요일보다

헉 매일 폴로 살더니 진짜 연기의 깊이가 달라졌구나!!! 싶었던

토요일의 연기가 훨씬 더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참 이상하게도 토요일보다 일요일의 폴이 더 많이 기억이 난다ㅎㅎ

하긴 내가 처음으로 폴의 감정선을 이해한 것도

27대현배우 자체는 썩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았던 그 공연이었으니까,

참 이상하달까 신기하달까이게 뭔 조화일까 싶달까;;;

 

어쨌든 동프와 막내폴은 진짜 뭐랄까

개구진 절친 같은 느낌도 있고

굉장히 서로가 좋아하는 친구,라는 느낌이 강한 페어이고

막내폴과 뀨앨은 말할 것도 없이 합도 죽도 착착 잘 맞아서

토요일 공연은 시종일관 에너지의 손실없이

으쌰으쌰 데굴데굴 잘 굴러가는 느낌이었는데

일요일 공연은 그렇지 않아도 송정이라 뎅뎅 우당탕쿵쾅 부딪히면서

에너지가 마구 사방으로 튀고 있는데

프레이저-앨런앨런-폴까지 열손실이 큰 느낌이랄까?

순간순간 녀석들의 관계 뿐만 아니라

공연 자체가 우직우직 일그러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음.

 

그래도 역시나 문프-막내폴의 합은 감탄할 정도로 좋은 부분이 있었는데,

예를 들면 19세 절벽씬에서 경찰에게 쫓기던 앨런이 오기전에

19살의 허세 같은 느낌으로 티나와 잤다는 것을 자랑하다가

다음 순간 아직도 부모님의 그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모님이 바라는 모범생의 얼굴을 하고

티나가 덥친거라 하나도 안 좋았다얼버무리는 식으로 프레이저의 감정이 변화하면,

티나랑 잤다는 말에 표정이 확 얼어붙으며

질투에 가득 찬 소년스러운 얼굴을 보였다가

다음 순간에 나는 어른이고쿨하고그 딴건 신경도 안써하는

허세쩌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폴의 감정변화가 정반대의 순서로 그 뒤를 잇는달까?

 

이 씬에서는 폭풍처럼 흔들리는 19살의 그들처럼,

프레이저도 폴도 감정이 미친듯이 폭주하고

동전의 양면처럼자석의 양극처럼 휙휙 변하는데,

난 이 장면은 문프-막내폴의 호흡이 가장 맘에 든다.

위의 말한 장면 말고도 니가 하는 일이 일이냐 vs 니가 대학을 다녀 봐야 하는데하며

서로가 서로를 은근히 까내리며 자존심을 내세우는 19살스러운 장면에서의

팽팽한 긴장감도 좋고,

특히 어제는 문프가 대학 얘기를 하다가

"뭘 말하면 알아 듣냐 니가~"라고 폴을 무시하는 바람에

다른 날 보다 한박자 빨리 막내폴의 얼굴이 숨길 수 없을 정도로 확일그러졌어.

그런 문프 대사를 받아서

그 다음에 슈퍼에서 상자나 나르다가 인생 끝낼거냐식의

프레이저의 빈정거림에

평소보다 한단계 더 울컥화를 내며 떨리는 목소리로

"내 인생 여기서 쫑날거 같냐!!!!!!"하는 막내폴도 너무 좋았음.

그 순간 아차이건 건드리면 안되는 부분이었지하며

슬쩍 곤란한 듯 얼굴을 찌푸리는 문프의 디테일도 좋았고,

그런 문프를 보면서 바로 찰나의 순간 표정을 바꾸며 익살스럽게

"밴드가 있는디에에에~~~"하며 팽팽하게 날이 섰던 분위기를 풀어 버리는

막내폴의 디테일도 아주 좋았음ㅜㅠ

서로가 조금씩 다른 여지를 두어도찰떡같이 그거에 맞춰서 호흡하는 느낌이랄까?

순식간에 공이 여기서 저기로저기서 여기로 오고 가는데

그 박자나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숨을 죽이고 지켜보게 되는 느낌이랄까.


밴에 올라타봐하고 나서도

서로 동시에 대사를 말해서 대사가 꼬였는데,

순간 서로 아이컨택 할 수 있는 장면도 아니어서 어쩌나 쓰릴했거든.

그런데 두 사람다 전혀 당황하지 않고

문프는 ", (선그라스)썼어썼어"하면서 선그라스 끼는 시늉을 해서

폴이 자연스럽게 다음 대사 칠 수 있게 도와주고,

문프가 그 대사 치는 동안 막내폴은 캬캬캬으캬캬캬하면서 육성으로 웃으며

흘깃자기 등에 올라탄 프레이저의 손동작을(보일리 없지만)

보는 듯한 제스츄어를 하는 바람에

뭐랄까 진짜 19살들이 막 지네끼리 흥분해서

너도 말하고 나도 말하고 좀 조용히 해봐 내가 말하고 있잖아 이런

ㅋㅋ대는 순간 같은 느낌이 되어서

처음 보는 사람은 전혀 위화감 없이 넘어가겠더라고.

정말 악어돌려줘 내 장정김이!!!!!!!!!!!!!!!!!!!!!!!!!!!!!!!!!!!!!!!!!!!!!!!!!!!!!!!!!!!!!!!!!!!!!!!!!!!!

내가 부르다 죽을 그 이름 장정김이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어제는 정말 폴이 9살 부터 19살 사이에

엄청나게 변해 버렸다는게 느껴지더라.

월드투어!!!하면서 순수하게 좋아하고 있는 프레이저를 옆눈으로 보면서,

지금 말할 타이밍인가를 잠시 생각한 후

완전 연극적으로 짜잔기막힌 타이밍에 "낄낄이 어떡하지?"라는 비수를 던지고,

충격으로 휘청이는 프레이저의 반응을 촉각을 곤두세우고 캐치해서

낄낄이를 내보내라는 말을 하라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은밀하게 종용하고,

낄낄이를 제일 싫어하고 탐탁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그 욱하는 성격의,

화르륵 타오르는 불같은 성격의 폴이

프레이저 때문에 낄낄이에게 직접적으로는 얘기 하지 않는

일종의 배려랄까 회피 같은 모습을 보이잖아.

 

그리고 앨런이 낄낄이에게 밴드에서 꺼져라라고 했다는 말을 할 때도

폴은 앨런이 아니라 프레이저 안색 부터 살피고,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뛸 것 같은 프레이저의 어깨를 잡고,

자기가 앨런과 프레이저 사이에 오게 자리를 잡고 서서는

혹시라도 둘이 몸싸움같은 건 하지 못하게 막고 있더라고.

그래도 눈치 없는 앨런이 자꾸 프레이저의 화를 돋우니까

자기가 선수쳐서 낄낄이 막 발작했지!!! 하면서

은근히 또 프레이저와 앨런 사이를 갈라 놓고.

그걸 보니까 장례식아닙니다 추도식에서

고든의 작은 엄마도목사님도폴에게만 이야기를 건게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달까.

실제로 그 마음속에 그 어떤 어둠을 품고 있던 간에,

확실히 19살의 폴은 그 나이의 앨런이나 프레이저보다

훨씬 어른인 것 같아.

어른이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변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너무 슬프다ㅜㅠ

 

29살의런던에 번듯한 사무실이 있는 폴은,

그렇게 자신을 바꾸고,

진짜 자신을 가면 뒤에 숨겨서 지금의 자리를 손에 넣게 된 거겠지.

29살의 폴이 보이는,

앨런 보다도 더 과장스럽고 영업맨스러운 "둥글게 둥글게 가자하는

어른스러운 얼굴은,

프레이저와 앨런 만이 벗겨 낼 수 있는,

이제는 자신의 진짜 얼굴에 엉겨 붙어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자신도 모를 정도로 썩어 들어가고 있는

가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어제 문득 들었다.

프레이저와 앨런만이,

예전처럼 욱하며 소리 지르고,

머리에 핏대를 세우며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바로 입으로 말하는,

진짜 ""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달까.


꼭꼭 숨겨두자 지금 이 시간을이라는 마법의 주문이

마치 폴의 마음도프레이저의 마음도앨런의 마음도

본인들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꼭꼭 숨겨 버린 것 같았어.

함께 모여 다시 그 주문을 외운 이제서야

봇물이 터지듯이 숨겨 놨던 마음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달까.

 

어제 마지막 장면에서,

미친 듯이 꽃비 기계를 차면서,

이건 뭐냐이름은 낄낄이쯤 되냐?

이건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냐하고 외치던 문프의 얼굴이,

너는 언제로 돌아 가고싶냐하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빈정대던 문프에게

제발 그냥 좀 가라고!!!!!!!!!!!!!!!!!!!!!라며 온 몸으로 부딪히던 폴이,

그 둘을 보며자신이 만든 꽃비 기계를 보며 엉엉 울고 있던 앨런이,

너무 아파서 첫공 이후에 처음으로 울었어.

 

업무창을 꼭꼭 숨겨 두고 쓴 후기라

뭔가 두서 없지만,

내일 장정 보고 관대하고 나면

또 자석이에 대한 느낌이 달라져 있을 것 같아서

갤에 글 싸질러 보아효.

내일은 일주일만의 장정!!!!

장정김김은 또 어떤 느낌인지 엄청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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