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진이 아니라 캡쳐;;
많이들 올린 후기와 사진일 수 있으나......
사진과 함께하는 사진별 간략 후기..

사실 관대는 처음이라 기대가 많았어. 그리고 워낙 극이 좋으니까.
악어컴퍼니 쪽도 준비많이 해준 것 같아 좋았다. 특히 MC분의 깨알같은 처음 멘트들!!ㅋㅋㅋ

악어컴퍼니의 연예인 휴고의 배려는 대단했으나
너무 초반부터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휴고는 안쓰러웠징.

본인은 본래 욕을 못하는 사람이나 대현폴에게 많이 배웠다며
그 전에 현고든에게 C*도 선사하는 문프와 환하게 웃는 (문프주장) 욕 고수님들.

뭐이렇게 관대 내내 대현폴과 꽁냥꽁냥거리는지
대현폴도 문프 허벅지 쪽 지퍼를 열었다 닫았다 하고.
한동안 머리 떠 있었는데 보강앨런이 머리 다시 만져줌ㅋㅋㅋ

우리도 공부중이라며 막공 때 다시 관대하자고 하는 문프와
그 옆에 동의한다싶은 현고든과 대현폴.
꼭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모두의 바램대로...

그나저나 나는 소세지가 너무 궁금한디....
하늘정원에 예쁜 소녀의 심술궂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소세지로 만들었다하고,
고든 장례식 때 앨런이 소세지 소세지 강조하는게 뭔 의미가 있는가 싶어서..
너무 이것저것 다 의미를 갖다붙일라고 하는건가;;;;ㅋㅋㅋㅋ

마지막 포토타임 대열 바로 서서의 현고든의 대현폴 보는 눈비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엄마같지 않음??ㅠㅠㅠㅠ
그 와중 대현폴은 휴고찡을 왜 저리 쳐다보나, 현고든에게 안긴걸 질투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관대 가는데, 좀 더 많은 질문 받았으면 좋겠다ㅠㅠ
물론 오늘도 여러모로 좋았지만 그리고 길기도 길었지만 매번 스터디 하는거에 반에반도 못 물어본듯ㅠㅠㅠ
그러나 용기내어 담배물어봐준 용자갤러 감사.


하아. 배우들 말처럼 정말 겨울 내내 자석과 힐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