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베텔 막공을 보고 왔다 (후기 기다리는 횽들 안자고 기다리려나??)
처음 시작전 부음감이길해 헉했다.. 부음감일때마다
오케가 영..........
범베텔 눈물 연기가 뭐 10회 모두 좋았기에 막공도
두말함 입아프고 막공에선 딴거에 놀랬다
상현알베도 ㅌㅇ 에 올렸들 오시안의 시가 너무
좋았다. 그 연기에 환희를 느꼈어
롯데를 너무 사랑해  더 이상은 감추고 주체 못할
아픔 고통 괴로움이 복합적으로 표현 했다
비바람부는 언덕에 버림 받은 휘청거림을
온몸으로 표현하더라 ..
아련한 연기가 아니였어  아... 글재주가 없어 표현할길이 없다 베르테르를 완벽히 이해했다
옷자락이 올라가 롯데가 떨어트린 오시안의 시집을
꼭 안고 올라가던 계단 뒷모습이.. 그냥 베르테르 슬픔 자체 ... 오늘 죽기전 리본을 두번 손에 감고 권총을 들곤 올라가서 그 리본을 감은 손을 가슴에 곱게 올려 놓곤 슬프게정말 슬프게 웃더니 고개를 한번 떨구는데 ....
총소리 울리는것 보다 그 슬픈미소에 가슴에 빵..
막공이란게 참 슬프다.. 이제 범베르테르는 가고 없네

(롯데에게 언덕위에서 손으로 새만들어  보여줄때
이남자...  참 사랑스럽더라 ㅎㅎㅎㅎㅎ 사랑에 빠지면 저런건 아무것도 아니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