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임옥 첫공보고 완전 흥분했단 가
그 이후 너무 오버스러울 때도 있었어~
요근래 영숙부인도 계속 별로라
오늘까지만 보고 그만 보려고 했는데

오마나~  오늘 임옥 어쩜 이러니~
임돌~  넘버마다 감정이  아주 제대로 살더라~
그렁그렁 흐르러내릴듯 흘러내리지 않는 눈물~
난 이런게 더 슬프더라고~
평범한 남자 끝내고 숯총각씬에서 의자에 앉아
살짝 눈물 훔치는 TK...  왜케 멋진거냐

아래 어느횽이 목소리 별로였던거 같다 그랬는데
내 귀가 이상힌가?  난 오늘 노래 호흡도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

오늘 스케이트 애드립은 별로였어
마리가 스케이트 잘타시네요 해야되는데
스케이트장 자주 오시나바요?
했는데 TK갑자기 할말을 잃고선 글쎄요~
글쓸데 와요...  해버린 ㅋㅋ 언어유희치곤 좀
뻘쭘하고 먼가 어색~  ㅋㅋㅋ
글구 오늘 휴대폰관크 기침관크에 좀 힘들긴 했지만 객석 호응은 좋았던거 가터~
박수도 오케반주 끝날때 까지 기다렸다 치고..

무튼 오늘 자체 막공 하러갔다가 또 영업 당하고 왔다~ㅠㅠ 아~  내 통장이시여~  ㅠㅠ
하지만 아직 무이자 3개월이 남이있단게 함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