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책 뮤지컬 암것도 모르고 영화만 봣음.
오스트만 달달 외운상태라...
이넘버는 어떤장면일까 이넘버능!?? 이라는 기대감 갖고 영화보기시작ㅋ

휴잭맨은 기대이하 별로엿고
아만다도 별로 비중없어서 신경은 안쓰엿음
에포닌 너무 가슴아팟고ㅜ

앤해서웨이 연기는 뭐 잘하는거 알앗는데
노래 완전 잘해서 초반에 앤해서웨이 완전 집중하면서 봣다.
너무 빨리죽길래 ㅜ 완전 아쉬웟음!!

러쉘크로우 자베르!!!
예고영상보고 노래 한부분정도만 듣고 판단한 나님 저격ㅜ 완전 예고편에서는 노래 별로엿는데 ㅜ
노래도 괜찮앗고 연기도 최고 ㅜ

초반엔 자베르 걍 흔한 나쁜역이구나햇는데
후반에 자베르 ㅜㅜ 아 완전 아직도 아른아른거린다ㅜ

내가 꼽은 명장면은
에포닌 온마이오온이랑 자베르 꼬마애한테 뺏지달아주는장면!!!

난 눈물포인트가 다른건지
저 두장면에서만 오열햇음 ㅜㅜ

빗소리와 에포닌의 슬픈표정 & 가창력 너무좋앗구..

자베르가 꼬마죽을때 뺏지 달아주는데 그 표정..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서 내일 또 보러갈것같다..

아... 시간때문에 왕십리 씨집 첨 가봣는데
사운드 완전 커서 좋앗음 사이드 스피커 바로옆이라
그런거일수도잇지만.

영화끝나구 역시 박수나왓구..
관크도 없엇음 다크나이크3 이후로 관객들 이렇게 조용히 집중하면서 보는 영화는 첨이엿음!!

암튼 난 자베르한테 빠져버렷음 ㅜ
회전문 돌다보면 또 다른 캐릭에 빠져버리겟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