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이 울적해서 개드립이 치고 싶었어.....

 첫째 쏭장남 - 이 집안의 1인자 자주하는 멘트는 내밑, 니위로 다집합! 취미는 말안듣는동생 차례대로 링위에 올리기 외모는 고운데 주먹이 무기급

 둘째 홍차남- 셋째와 쌍둥이, 집안의 이벤트는 내게 맞겨라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오지랖이 태평양 엄마가 부재할땐 엄마노릇하기가 취미 

 셋째 문삼남- 둘째와 쌍둥이, 순열상 셋째인데 동급둘째라고 굳게 믿음 깨방정이 둘째와 쌍벽을 이룸, 취미는 쪼끄만주제에 형인척하기(특히 넷째한테)

 넷째 현사남- 2,3남과는 연년생인데 심성이 고와서 깍듯하게 형대접해줌, 아이돌같은 외모, 가끔 엄마도 못알아먹을 말을 하지만 엄마랑 가장 친함

 다섯째 동오남 - 8형제중 기럭지와 외모가 가장 훌륭하나(심지어동안) 여자한테 자주 차이고 들어와 땅파고 누움. 문제는 형제들이 위로를 안해줌

 여섯째 뀨육남 - 일곱째와 쌍둥이, 귀엽한 외모와는 달리 상남자개시크. 배신은 곧 죽음, 좋은게 좋은거지만 똥꼬집부리기 시작하면 큰 형도감당못함

 일곱째 보칠남 - 여섯째와 쌍둥이, 잘생긴 외모에 꿀성대로 오남다음으로 인기남, 대부분의 집안일에 관심이 없지만 어느샌가 나타나 총정리를 자주함

 여덟째 현팔남 - 집안의 막내, 집안의 꽃, 특히2,3남이 물빨핥 집안일에 관심없는 6,7남도 막내라면 껌뻑죽음. 동네 누나들한테 인기짱.

 이런 형제가 있다면.....

 이집 엄마는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서........이런집 막내딸로 태어나면 결혼은 포기해야할듯- _ -

 결론은................. 뻘이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