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링에서 종일반이란 내 엉덩이 애도드림ㅜㅜ
자체쿠션 빵빵한 엉덩이 인데도 힘들다ㅜㅜ

인블막공ㅋ
재관람인 나는 본공연에 나오지 않았던 여행이야기들
각 팀끼리 자기네들이 했던 여행비교하기등
재미있었어ㅋ
중간중간 애드립ㅋ
앞에 관객에게 노래시켰는데 그분 진짜 센스있게 해서 재밌었어. 연말인데 약속도 없어. 그분이 지은  가사ㅋ
그리고 블루팀 배우 그분 이상형이라며
누가 사막에 꽃을 가져다놨어? 진짜 빵 터졌다ㅋ
근데 나중에  인도에서 만나 사귀는 여친있다구ㅋ
뭐 연극이니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아서 생각하도록ㅋ
분위기는 공연보다 관대분위기 ㅋ
진짜 아무리 사진가능해도 플래쉬는  자제좀
너무 심하잖아 공연내내 ㅡᆞㅡ
블루팀 스케줄이 없어 왜 그런가 했더니 블루팀 배우 한분이 다리를 다쳐 하차했다고  오늘 마지막공연이라 왔는데
블루팀 공연 못본거 아쉽네

오랜 만에 본 삼천 또 디테일 바꼈구나.
붉은인연 다 부르고 쓰러지는 연화와 부축하는 진장군
계속 구화야와 홍연화 봤는데
태화야 주리연화 좋다.
진짜 흐릿한 극을 선명한색을 입혀준 느낌.
오랜만에보니 억양 대사톤 표정 바꿘 부분이 많은데
흑백의 그림에 색을 입힌 느낌이야
오늘 31일이라 그런지 진짜 자리 많이 비었더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