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30000원 씩 주면서 볼정도로  이엠개작품이 취향은 아니라 (엘리제욓ㅎㅎㅎ) 거기다 첨부터 루돌프는 아예 관심조차 안가더라공. 글서 제껴두고 다른거나  열심히 보러다니다가 초대권이 생겨서 내용 전혀모르고 갔어. 2층이라 무대 전체적으로 불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아. 1열에서 수구리+난간에 다리올리던 여자사람빼면 의외로 관크 별로없었고 겨울엔 기침정도는 관크라 여기지도 않음ㅋ 우선 캐슷은 안돌프-유하마리-민타페-지연라리쉬! 안짜이쉬는 짹할때 난 엄다녤 돌기바빠서 국극 총막때 딱한번 봤었는데 그땐 별루였거든? 노래나 연기노선도 별로였고ㅜㅜ 비주얼자체도 그날 유독 수염이 있었나 해서 밍글이랑(^^) 케미도 안살고 하여튼 다 내취향아니어써..... 근데 오늘 놀래따.. 연기 감정완전깊고 노래도 안짜이쉬 원래 이렇게 잘했나ㅏ???????????싶고.....  나중에는 '차기작 뭘까?' 생각까지...... 그리고 유하마리. 첨본건데 갤에서 하도 까이길래 너무 기대를 안한건지 난 갠츈했다..... 같이간 지인도 반머글인에 잘한다곸ㅋㅋㅋ 안돒-유하마리 케미좋더라ㅠㅠ 음 민옵은 말해뭐하겠어^^ 그저 사랑이야........ 아 오랜만에 민옵보니까 진짜 좋더라ㅠㅠㅠㅠㅠ 올해엔 심하게 자주볼거같은 느낌ㅋ 글구 한라리쉬! 난 신라리쉬를 못봐서..... 우연히 아름다운 전쟁터 연습영상만 봤었는데 노선 비슷한듯????? 뻥!뚫리는 감은 없지만 좋았어ㅎㅎㅎㅎㅎㅎㅎ 극자체를 잘 몰라서 극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평가할수는 없어서 간략하여 느낌정도만 적어봄. 이제 정리해보자면 '루돌프 안잡은 나년 쓰담쓰담' ............ 진짜 내취향아니야. 공연하는 160분동안 난 140분 지루했어ㅜㅜ 타페+라리쉬때만 초롱초롱.. 연출 진심 시망똥망인듯....
그리고 플북에 한라리쉬있길래 오우 엠개ㅐㅐ~ 하고 보는데 a4용지로 인쇄해서 되게 그럴싸하게 껴놧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루 천정훈음감 조으다~